람이/보물과 만나다 346

람이 504일 - 태엽을 돌리다, 꿀꿀람. 삼촌이 재우다. 조건부 문장을 수행하다.

일요일 오전, 장난감 보관장 앞에 앉아 이것저것 만지고 노는 람이 쪽에서 기릭기릭 하는 소리가 났다. 할머니가 갑자기 "람이 지금 뭐하니!?" 외치셨다. 큰일났나하고 쳐다봐도 그냥 잘 놀고 있었다. "쟤 지금 태엽 돌린다!!" 그제서야 자세히 보나 작고 동그란 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