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물회 맛집 - 영금물회 속초 가면 꼭 들르는 식당. 일반물회 15천, 특물회 18천. 사진은 특물회임. 그 날 그 날 재료 떨어지면 그만 판다;;; 성수기에 실패한 경험이 한 번 있음. ㅜㅜ 봉포*구리, 청*수 등 유명한 가게들도 가보고 나면 더 비교된다. 수도권 식당에서도 물회 메뉴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영.. 소비/맛집 & 별미 2016.04.08
[★★★★] 이태원 맛집 - 부쳐스컷 butcher's cut. 미국산이 아닌 한우 중에서 선택한 사만 원대 런치메뉴. 완전 맛있다. 다른 사이드 메뉴들도 괜찮게 나온다. 좋은 사람과 또 가고 싶다. 삼원가든 체인이라는데, 고기 정말 맛있다. 미디엄으로 주문했는데 정말 잘 굽는다. 집에서 먹어도 되는 고기를 스테이크로 주문하는 이유는 .. 소비/맛집 & 별미 2012.08.06
전자렌지 오븐을 이용한 사과칩, 감자칩. 20g에 아무리 쿠폰을 써도 2800원 밑으로 떨어뜨리기 어려운 아기 간식 과일칩을 만들어볼까 하고 일요일 람이가 낮잠 자는 시간에 도전해 보았다. 주말 특식을 만들어주고 싶어 검색을 많이 해 보고 계획을 세웠다. 오븐만으로 하면 너무 시간이 오래 걸리니, 전자렌지에서 60초씩 .. 소비/맛집 & 별미 2012.06.11
[★★★★] 신구대 맛집 - crispy chips 감자튀김과 맥주를 파는 곳. 수유 중이라 매장 안에서 한 잔 한 적은 없지만 감자 포장만 하며 분위기와 가격을 보았을 때 저렴한 게 최고인 성남 && 대학가 라는 카테고리에 최고인 포지셔닝으로 판단된다. 감자튀김 샐러드 맥주가 메뉴의 전부. 감자튀김 큰 것 오천 원. 맥주도 비.. 소비/맛집 & 별미 2012.04.27
[★★★☆] 분당 맛집 : 미어가 참치. 동생의 졸업 및 취직 기념. 인당 6만 원 코스. 참치 별로 안 좋아하는 나도 살살 녹게 잘 먹었다. 신랑과 동생에게 술을 권하니 - 마셔~ 내가 운전할게~ 둘이 감격의 노래를 불렀다. 나도 수유만 아니었다면 입 안에 소주를 털어 넣고 싶었다. 양이 많지는 않다. 회 부족하다면 더 챙.. 소비/맛집 & 별미 2011.12.29
신구대 맛집 - 커피전문점 mr.안상호 오늘도 스트레스가 극에 달해 시간 제한 외출. 2시간. 비 오는 날. 고민 했는데 나오길 잘 했다. 나와봤자 버스 두 정류장 신구대학 앞. 도대체 뭘 파서 장사하시는건가 싶은 커피 맛있고 저렴하고 무뚝뚝하시고. ㅎㅎ 이공계 때려치고 가게 하시는 게 아닐까. 마케팅 적 관점에서는 커피 값 몇 백원씩 .. 소비/맛집 & 별미 2011.06.23
[★★★★] 약수동 맛집 : 추어탕 금산음식점 약수동 터줏대감, 오래된 음식점. 정식 상호는 '바지락칼국수추어탕 (금산음식점)' 이지만, 사람들은 대부분 추어탕을 먹으러 간다. * 칼국수는 못 먹어봤다 ^^ 추어탕 7천 원. 칼국수 5천 원. 밑반찬도 맛깔스럽고, 밥도 좋다. 무엇보다 추어탕 국물과 내용물이 모두 맛있다. 포장도 되어서, 한 번 집에 .. 소비/맛집 & 별미 2010.12.10
식빵 짜투리로 러스크 만들기 롤 샌드위치를 만들고 ( http://blog.daum.net/dongyu48/12381610 ) 남은 식빵 자투리로 러스크를 만들었다. 원래는 버터와 마늘 기타등등이 필요한데, 당시 이사 직전이라 -_- 냉장고를 비워야 하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집에 있는 재료들로만 활용했다. - 얼마 안 남은 포도씨유 모두 - 냉동실에 들어있던 다진마늘. .. 소비/맛집 & 별미 2010.12.09
롤 샌드위치 만들기 일 년에 한 번 정도, 신랑이 회사에서 "너 결혼 참 잘했구나!" 라는 말을 듣게 해주고 싶은 날이 있다. 발작적으로 현모양처 흉내내고 싶어지는 날이랄까... 마침 어젯밤이 그랬다. 신랑 회사에서 팀 산행을 간다길래 인원수만큼 롤 샌드위치를 만들어서 보냈다. 총 50개 정도 만들었는데, 36개는 포장해.. 소비/맛집 & 별미 2010.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