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의 졸업 및 취직 기념.
인당 6만 원 코스.
참치 별로 안 좋아하는 나도
살살 녹게 잘 먹었다.
신랑과 동생에게 술을 권하니
- 마셔~ 내가 운전할게~
둘이 감격의 노래를 불렀다.
나도 수유만 아니었다면
입 안에 소주를 털어 넣고 싶었다.
양이 많지는 않다.
회 부족하다면 더 챙겨주는 듯.
마지막 나오는 식사까지 하면
적당히 배부른 수준~
양재동 별난횟집을 갈까 하다가
연말이라 룸이 없다길래
람람이 덕분에 룸이 있는 곳을 찾아 방문.
맛은 매우 좋았다.
서빙하시는 언니도 친절하고 좋았다.
양과 가격에서 살짝 아쉬워 별 세 개 반~
아 지하주차장이 좀 빡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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