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맛집 & 별미

[★★★☆] 분당 맛집 : 미어가 참치.

LEEHK 2011. 12. 29. 23:17

 

 

 

 

 

 

 

동생의 졸업 및 취직 기념.

인당 6만 원 코스.

참치 별로 안 좋아하는 나도

살살 녹게 잘 먹었다.

 

신랑과 동생에게 술을 권하니

- 마셔~ 내가 운전할게~

둘이 감격의 노래를 불렀다.

나도 수유만 아니었다면

입 안에 소주를 털어 넣고 싶었다.

 

 

양이 많지는 않다.

회 부족하다면 더 챙겨주는 듯.

마지막 나오는 식사까지 하면

적당히 배부른 수준~

 

양재동 별난횟집을 갈까 하다가

연말이라 룸이 없다길래

람람이 덕분에 룸이 있는 곳을 찾아 방문.

맛은 매우 좋았다.

서빙하시는 언니도 친절하고 좋았다.

양과 가격에서 살짝 아쉬워 별 세 개 반~

 

아 지하주차장이 좀 빡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