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성남 산후조리원 - 신데렐라 곽생로 동그라미 라벨뽀즈 바쁘고 정신없는 가운데- 더이상 미루었다가는 월말이 될 수록 힘들겠다 싶어서 산후조리 투어를 다녀왔다. 더 늦으면 예약하기 어렵다는 말을 들었기 때문에, 출산예정일 20주 남겨놓고 다녀왔다. * 산후조리 방법 3가지 비교. a. 산후조리원 : 가격이 제일 비싸나, 24시간 편히 있을 수 있고, 모유수유, .. 람이/생명을 기다리다 2010.10.04
호칭. 호칭이 하나 늘어날 때마다 시행착오, 혼란, 바쁨, 뿌듯함이 늘어난다. 이 시기를 잘 지내고 훈장을 하나 더 달 수 있기를. 이화경. 딸. 누나. 학생. 친구. 선배. 후배. 직장인. 강사. 동료. 아내. 며느리, 올케, 제수씨. 그리고 이제 곧. 엄마! 나/상념의 문서화 2010.10.03
임신 16주 - 체중 증가. 배가 자주 당기고 뭉침. 덕배 200g. 16주가 들어서면서 갑자기 이틀 사이 체중이 1kg 늘었다. (17주가 되면서 살짝 줄어들긴 했지만) 입덧 이후 처음으로 체중이 늘어난 것으로 배도 상당히 나오기 시작했다. 헐렁한 옷을 입어도 배가 나온 것이 티가 날 정도다. 점심은 아주 맛있게 잘 먹게 되었는데, 퇴근시간에는 지쳐서 저녁에는 입맛 없.. 람이/생명을 기다리다 2010.09.13
임신 15주 - 첫 태동. 경산부의 경우 16주~18주, 초산부의 경우 18주~20주에 첫 태동을 느낀다고 책에 나와 있지만, 워낙 간절하게 태동을 바래서일까. 15주 + 3일에 뱃속에서의 움직임을 느꼈다. 배꼽 아래 치골 사이 단단하게 만져지는 자궁에 손을 가만히 대고 있으면 안에서 무엇인가가 슬쩍 미끄러지는 느낌, 물방울 같은 .. 람이/생명을 기다리다 2010.09.13
임신 중 체중 증가표 만삭까지 11kg 증가한 산모의 경우. > 임신초기 적정체중 = 임신 전 체중 + 1.5kg > 임신중기 적정체중 = 초기 + 5.5kg > 임신후기 적정체중 = 중기 + 6kg * 20주 까지는 몸무게가 하나도 안 늘어도 됨 * 태아 3~3.5 kg, 태반과 양수 1.8 kg, 유선, 자궁, 모체 체액 6kg, 모체 지방 조직 1~3kg 정도로 평균 12~14kg 증가. .. 람이/생명을 기다리다 2010.09.07
임신 14주 - 입덧 종료. 배 나오는 시기. 12주 6일에 영양실조를 겪었다. 기력이 없어 손가락 하나도 들기 힘들고, 온 몸이 떨리고 힘없고 누워있지만 울고 싶은 기분이었다. 이래서 영양제나 링겔은 맞는구나 이해를 하게 되었다. 사람이 먹지 못해서 체력이 고갈되어 숨 쉬기도 힘든 그 순간, 그 날이 피크였다. 13주 부터 입덧이 약해지더니 13.. 람이/생명을 기다리다 2010.08.30
[스크랩] 다음, B2B 사업 접는다 다음, B2B 사업 접는다 http://newslink.media.daum.net/news/20100825181120555 일/Portal & Net 2010.08.26
계란 삶는 법 1. 냉장고에 들어있던 계란이라면 꺼내서 15분 정도 실온에 둔다. -> 계란의 온도가 너무 차가우면 계란이 금방 깨진다. 2. 찬 물에 잠기도록 계란을 담는다. -> 물의 온도가 너무 뜨거우면 계란이 금방 깨진다. 3. 식초와 소금을 1 티스푼 정도 넣는다. -> 소금: 물의 끓는 점을 높여준다. (끓는점이 .. 소비/유용한 지식 2010.08.12
임신 12주 - 소화불량 소화불량 소화불량 입덧은 많이 잦아들어 토하는 횟수가 줄었다. -_- 아침 공복에 죽을 것 같은 오심이 약해졌다. 우유 한 컵 꿀꺽꿀꺽 마시고 출근해도 괜찮다. 점심 식사 전 11시부터 속이 미친듯이 쓰리던 것도 없어졌다. 그럼 뭐하나. 소화가 안 되는걸. 소화되는 양보다 먹은 양이 많으면 결국 또 토한다. 그래서 결국 .. 람이/생명을 기다리다 2010.08.12
임신 11주 - 친정으로 피접. 덕배 목 뒤 투명대 두께 검사. 입덧이 심해지고 더위에 시달리다보니 체중도 줄고 기력도 떨어졌다. 안식휴가를 신청해 5일간 쉬기로 했다. 친구와 해외여행가려고 두고두고 아껴두었던 것이지만 덕배를 위해, 그리고 나를 위해 사용하는 것도 충분히 의미가 있을 것이다. 친정 내 방에서 5일을 보냈다. 전기세 많이 나온다고 평소 .. 람이/생명을 기다리다 2010.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