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ayola sit'n draw travel table. 상아이모의 어린이날 선물. 고마워. :) 3세 이상 제품이지만 람이도 그리기 무난하다. 람이는 처음에 정신없이 놀다가 나중에는 어른들이 더 빠져 놀았음. 자석칠판, 분필칠판, 종이껴서 놀게 변신 가능. 람이/보물과 만나다 2012.04.27
람이 446일 - 미끄럼틀 오르기. 오늘 어린이집 카페에 올라온 사진. 맨발로 미끄럼틀 타고 올라가 배로 미끄러져 내려오는 반복. 와- 두 달 전 적응기간에 지하 볼풀장에서 놀 때만 해도 공에 파묻혀 미끄럼틀 오르는 친구를 바라보기만 하는 아기였는데 순식간에 어린이로 등업!!! 알림장 글 보고 놀라고, 사진 .. 람이/보물과 만나다 2012.04.27
비바람이 몰아치던 남한산성. 가벼운 봄비를 예상하고 나선 길, 비바람이 몰아쳐 우산이 뒤집히고 두꺼운 남방 아래 바지는 물론 속옷까지 젖을 정도로 옆으로 아래에서 위로 비가 내리 꽂다. 아이 엄마가 되고, 할머니 할아버지가 되셨지만, 언제든 가장 든든한 나의 기댈 곳 부모님. 람이 없이 부모님을 독차.. 나/현재를 찍다 2012.04.27
예방접종 어떻게 믿습니까? 6개월이 지나면서 한동안 예방접종을 안 해서 걱정이 없었는데... 돌이 지나 또 다시 고민을 피터지게 하는 시기가 되었다. 아토피 클리닉에 전화해서 물은 답변은, 계란 알러지는 독감만 맞지 않음. 간혹 MMR에 반응이 있기도 하지만 대부분 없음. 보건소는 말고 소아과에서 맞고 .. 람이/아이를 위한 소비 2012.04.26
단유의 고민. 두 돌까지 먹이겠다고 계속 생각해왔다. 하지만 요즘 고민이 생긴다. 엄마 제한식이의 어려움과 엄마 이외의 양육자에게 가는 부담을 고려하면 쉬운 문제는 아니다. 거기다 이 녀석이 어제부터 젖 물다 잠들면 세게 물기-_- 시작했다. 아프다;;; 만약 단유를 한다면 복직까지 보름 .. 나/상념의 문서화 2012.04.22
람이 440일 - 걸음마 도약! 걸음마 실력이 순식간에 도약했다. 양 손 번쩍 들고 뒤뚱뒤뚱 걷는 자세는 같으나 지속 속도와 지구력이 월등히 좋아졌으며, 균형 감각이 상승했는지 걷다가 방향도 바꾼다. 결혼식장과 일산 집에서 한 시간 넘게 걷고 근육통인지 성남 집에서 잘 때 한 시간 넘게 통곡을 하고 울.. 람이/보물과 만나다 2012.04.22
람이 439일 - 목욕 후 정리도 척척! 머리 쓰다듬, 쨍그랑! 하루가 다르게 새로운 이쁜 짓이 늘어난다. 매일매일이 신비롭다. 1. 아빠가 이틀 연속 회식이라 엄마랑 목욕했는데, 욕조 밖에서 엄마가 물기를 닦기 시작하니 고래 정리함에 온갖 장난감을 다 집어넣고 옷 다 입은 엄마를 향해 손 벌리다. 덕분에 칫솔 세 개가 모두 고래 정리함.. 카테고리 없음 2012.04.21
람이 438일 - 감기 끝, 엄마 얼굴에 크림 발라주다. 오전에 병원 가서 감기 진료 끝! 판정 받고 항생제 뺀 마지막 약 처방 받다.. 열은 일주일 전, 기침은 3일 전에 끊겼고, 콧물은 이제 거의 안 난다. 항생제마다 반응이 와도 약으로 눌러가며 먹이고, 어린이집에 안 보내고 일주일 데리고 있으니 낫는구나- 다음 주에 다시 가서 다시 .. 람이/보물과 만나다 2012.04.19
미생 22화. 미생 좀 더 나오면 보려고 미뤄두었다가 회사 워킹맘 선배님의 소개글로 정주행 시작. 다 수작이지만 특히 22화에서 마음이 먹먹. 어릴 때보다 가진 게 많아서 그걸 다 놓치지 않고 달리고자 해서 이렇게 곡예비행을 하게 되는건가... 람이를 힘겹게 재우고 지쳐 잠든 신랑의 숨.. 나/상념의 문서화 2012.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