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이 책 - 아기곰의 하루, 까꿍! 우리 아기 예쁜 얼굴. 동기 SY군을 명동에서 만나고 돌아오던 길에 서현 교보에 들러 엄선한 단행본을 중 두 권. 카드 할인 혜택 및 쿠폰, 가격비교 등을 통해 매우 저렴하게 구입. 원가 21천 원 -> 구입가 9천 원. 이러니 오프라인 서점이 저물어갈 수 밖에;;; 아기곰의 하루는 책 모양과 두께, 촉감이 좋.. 람이/아이를 위한 소비 2012.04.18
람이 436일 - 세 번째 항생제. 어린이집 자체 방학. 바난에서 오구멘틴으로 다시 바난 갔다가 세 번째로 항생제 두 종류 섞어 먹인 지 5일째. 녹변, 설사에서 다리와 배에 발진이 생기기 시작. 람이에게 맞는 항생제 찾으려 약 바꿔가며 애매하게 고민하다 기관지염 간 것 같아 오늘은 그냥 항생제와 자디텐 먹여 재웠다. 항생제에 반.. 람이/보물과 만나다 2012.04.17
람이 432일 - 기관지염. 엑스레이. 호흡기치료. 생각이 복잡하게 만드는 기관지염 진단. 엑스레이, 호흡기치료. 뭐든 조기 발견과 치료가 최고. 얼른 낫자 아가- 람이/보물과 만나다 2012.04.13
람이 431일 - 분명히 엄마! 뒤돌아 있었는데 "엄마!" 하고 부르다. 깜작 놀라 뒤돌아보며 소리내어 웃으니 배시시 미소짓다. 다시 뒤돌아 앉아 기다리니 "엄마!" 하고 부르다. 옹알이처럼 엄마 아빠 맘마 발음은 해왔지만 이렇게 대상을 정확하게 지칭해서 말한 건 처음. 신기하고 기쁘고 행복.. 람이/보물과 만나다 2012.04.13
람이 428일 - 산책하는 노랑 병아리. 안아줄까? 물어도 도리도리하며 정자로 향하는 오르막 계단을 가리키며 신나게 걷는다. 성남 할아버지가 사주신 신발에 달린 하얀 곰돌이는 이미 새까매진 지 오래. 십 오 분 이상 걷고, 그 날 밤 고열로 해열제 섭취; 병원에다 애들도 무리하면 근육통이 있나요? 묻고, 사람인데 .. 람이/보물과 만나다 2012.04.11
새천매트. 람이를 위해 거실 화장실 미끄럼 방지 매트 구입. 대만족. ^^ 90*150 사이즈 3만 원 남짓. 색상은 람이 삼촌이 선택한 회색. 부모님 쓰시는 안방 화장실 용 추가 구입 예정. 람이/아이를 위한 소비 2012.04.11
쉽지 않은 주제. 아이를 낳은 엄마의 삶은 어느 방향을 지향해야 하는가? 분만을 하는 동안 엄마의 몸에는 옥시토신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된다. 이 호르몬은 자궁 수축도 돕지만, 아이와 나는 하나라는 일체감을 갖는데도 도움을 준다. 연인을 만날 때 분비되는 호르몬은 도파민이다. 설레이고 초.. 나/상념의 문서화 2012.04.11
람이 422일 - 항생제 부작용? 바난건조시럽 4일 : 이상 없음. 일성 오구멘틴 듀오 시럽 4일 : 설사, 발진? 설사만 부작용이고 발진은 그저 오르내리락 하는건가 생각했는데, 비가 노는 시원한 날씨에도 피부가 안 좋은 걸 보니 이것도 항생제 알러지 반응인 것 같다. 어린이집에서도 낮잠 못 자고 자주 깨고 팔과 발목을 .. 람이/보물과 만나다 2012.04.03
람이 어린이집 적응 프로그램 종료. 첫 주는 1시간 반 - 엄마랑 같이. 둘째 주는 1시간 반 - 람이 혼자 셋째 주는 3시간 - 점심 먹기 넷째 주는 6시간 - 점심 먹고 낮잠 자기. 그리고 오늘이 두 번째 달의 첫 날이다. 3시쯤 낮잠에서 일어나고 3시 반에 오후 간식 먹으니, 3시 45분쯤 데리고 오려고 어린이집 근처에 나와 있.. 람이/보물과 만나다 2012.04.02
과하다. 나는 항상 "내가 너무 과했던 건 아닐까?" 를 가지고 생각을 곱씹는다. 더 할 걸 그랬다고 후회한 적은 없다. 항상 과한 인간. IDCS. 나서는. 어그레시브. 그래도 괜찮아. :) 부족한 것 보다는 넘치는 게 좋겠지!! 나/상념의 문서화 2012.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