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이와 소아과, 항생제. 아토피. 13개월부터 어린이집에 다닌 람이는 감기로 고생 중인데, 기관지염까지 가던 때에는 3주간 항생제를 4종류 바꿔가며 고생했다. 항생제를 먹인 지 3일 정도면 허벅지 안쪽과 배, 손목발목 오금 팔오금 등에 발진이 올라오면서 가려워하며 자다가 깨서 한두시간을 긁으며 괴로워한다.. 람이/식품 알레르기와 아토피 2012.05.11
람이 459일 - 눈감아, 머리에 땀, 아침에 빠이빠이. 보통은 신랑이 목욕을 시키지민 간혹 내가 머리를 감길 때, 세수할 때마다 "눈감아~" 하며 물 젖은 손으로 얼굴을 위에서 아래로 쓸어내렸다. 몇 번 들은 경험이 있는데다 할머니께서 가르쳐주셔서인지, 이제 "눈감아~" 하면 눈을 감는다. "눈떠~" 하면 눈을 뜨.. 람이/보물과 만나다 2012.05.11
Big Data, Hadoop, Pig. Data Mining. 늘 하던 이야기. 대용량 데이터에서 유용한 지식을 뽑는다. 가 메인이지만- 노가다 투성이인 그 작업은 데이터 용량이 커지며 리소스가 많이 들어간다. 하둡이 지향하는 것은 시간 단축이다. 서버 분산처리로 시간을 줄이는데, 유저가 분산처리를 쉽게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피.. 일/Data Mining 2012.05.10
복직 첫 날 소감! 정말 좋았다. 매우 즐거웠다. 리눅스 명령어가 생각 안 날까봐 책도 가져갔는데, 손이 기억하고 있더라. 마치 키보드 배열은 외우지 못하지만 말하는 것보다 빨리 자판 칠 수 있듯이, vi 편집이나 공용 계정 비밀번호, 호스트 설정, 오라클 디비 연결 설정 바꾸는 것도 손가락이 먼.. 나/상념의 문서화 2012.05.07
육아휴직 종료. 과연 다시 회사가는 날이 올까 싶었던 15개월이 끝났다. 100일은 울었고, 5개월은 괴로웠고, 10개월은 견디며 시간을 보내는 방법을 배웠다. 1년 만에 인간으로 돌아왔고, 그 후 15개월까지는 람이 감기만 제외하면 아이가 너무나 이쁘고 행복한 시간이었다. 결혼식 전 날, 침대에 누.. 나/상념의 문서화 2012.05.07
아... 아부지... 아침에 람이 병원 태워다주시고 집에 와서 람이 아침 먹이고 놀아주시다가 내 안과 검진 가는 길에 중간에 내려주시고 가시는 길에 아부지 차 접촉사고가 나다. 쿵 하는 소리와 떨어져나간 범퍼. 아... 옆에 있고 싶었지만 빨리 가라고 떠미는 아버지 마음에 일단 버스를 탔다. 유.. 나/상념의 문서화 2012.05.04
람이 448일 - 열. 항상 그랬다. 아빠 출장 가면 엄마를 업신여기는 람람이. 울고 보채고 아프고. ㅜㅜ 어제 람이 아빠 출국 후 웬일로 잘 노는가 했더니 오늘 새벽부터 해열제 들이키고 아침에 밥 다 토하고 낮에 다시 해열제 들이키고 낮잠 돌입. 마침 친정 부모님 외출한 절묘한 타이밍. 내 동생 곱.. 람이/보물과 만나다 2012.04.29
곧 15개월 아기 람이의 일과. 07:00 ) 기상. 수유. 전신보습. 08:30 ) 아침 식사. 대변. 씻기보습. 09:30 ) 어린이집 등원. 오전 간식. 11:40 ) 어린이집 점심. 12:00 - 15:00 ) 어린이집 낮잠. 15:30 ) 어린이집 오후 간식. 16:00 ) 하원. 산책. 세수 손발씻기. 17:00 ) 간식. 대변. 씻기보습. 간혹 컨디션 안 좋을 때 18시 즈음 짧은 낮.. 람이/보물과 만나다 2012.04.28
신랑의 부재. 열흘간 해외출장 가신다. 작년에 출장 예정이 잡혔을 때는 가면 죽어버린다고 협박했었다. 정말 힘들었으니까. 마음의 여유도 없고, 신랑 없이 람이와 둘이 버틸 자신이 없었다. 몸적으로나, 심적으로나. 그래서 신랑도 회사에서 못 간다고 버티고 결국 그 출장 자체가 다른 사정.. 나/상념의 문서화 2012.04.28
[★★★★] 신구대 맛집 - crispy chips 감자튀김과 맥주를 파는 곳. 수유 중이라 매장 안에서 한 잔 한 적은 없지만 감자 포장만 하며 분위기와 가격을 보았을 때 저렴한 게 최고인 성남 && 대학가 라는 카테고리에 최고인 포지셔닝으로 판단된다. 감자튀김 샐러드 맥주가 메뉴의 전부. 감자튀김 큰 것 오천 원. 맥주도 비.. 소비/맛집 & 별미 2012.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