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돌아 있었는데 "엄마!" 하고 부르다.
깜작 놀라 뒤돌아보며 소리내어 웃으니
배시시 미소짓다.
다시 뒤돌아 앉아 기다리니 "엄마!" 하고 부르다.
옹알이처럼 엄마 아빠 맘마 발음은 해왔지만
이렇게 대상을 정확하게 지칭해서 말한 건 처음.
신기하고 기쁘고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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