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운 해결. 신랑 회사 집들이 이후, 손님 치르는 게 편해졌고 즐거워졌다. 손님을 초대해서 즐겁게 놀게되면, 오랫만에 청소도 하게 되고 -_- 맛있는 것도 먹게 된다. 손님상을 차린다는 핑계로 마트가서 돈도 잔뜩 쓸 수 있고, 몇 종류의 요리는 쉽게쉽게 할 수 있게 됐다. 비록; 무더운 여름이 시작되었지만, 천천.. 나/상념의 문서화 2009.06.28
Don't mind~ 즐겁지만 15분마다 한번씩 자꾸 생각나서 답답하고 초조해지는 건 병이겠지? -_-; 늦게까지 버텨서 놀아보면 좀 잊고 편해질까 하고 계속 버텨봤는데... 전~~혀 괜찮지 않더라. 욕심이 만병의 근원인듯. 다른사람들은 솟아오르는 욕심들을 어떻게 제어하고 정리할까? -_- 좀 배워야겠다. 에효. 나/짧은 혼잣말 2009.06.27
내조 일일 체험 : 신랑 회사 집들이. 결혼 후 반 년 동안, 신랑은 회사에서 '집들이 하라' 는 공격에 시달려왔다. 지지난 주에는 신랑을 아끼는 그룹장님의 '차마시자' 일대일 어택까지 있었다. 귀찮고 번거롭긴 하지만, 다른 신혼 직원들도 대부분 했다는데 왜 내 신랑만 그 것 때문에 계속 시달려야 하는가 싶어서 다음주 금요일로 흔쾌히.. 나/상념의 문서화 2009.06.23
아이돌을 좋아하는 부인을 둔, 복복씨의 일상. 신랑님은 대학 때 밴드에서 기타도(-_-) 쳤었고, 내가 좋아했던 에쵸티는 붕어라고 기억하고 정말 싫어했던 사람이다. 좋아하는 그룹은 스키드로우, 건스앤로지스, 메탈리카, 뭐 이런 시리즈 였다. 그러나 사랑의 힘이 그를 바꾸었다. 나와 같이 영배를 좋아하고, 원더걸스도 좋아하고, 준수도 좋아하고.. 나/현재를 찍다 2009.06.17
바른생활 프로젝트 최근 반 년 정도 내 생활 리듬과는 좀 다르게 생활하고 있다가, 정은이네 집들이에 갔다가 고보의 일침을 맞고 정신을 좀 차렸다. 제대로 살아야겠구나. '몸과' 마음이 너무 느슨하게 살지 않았나 반성했다. 모교에 가서 150~180명 가량의 후배들에게 '산업공학개론 세미나 및 이화경은 어떤 사람이고 어.. 나/상념의 문서화 2009.06.16
out of reach 내 힘으로 어찌할 수 없는 답답함과 막막함을 마주쳤을 때 할 수 있는 선택은 무엇일까? 1) 어떻게든 기어올라가 해결해보려고 수백번 도끼로 내려찍는다. 2) 외면한다 1) 은 몸이 불편하고, 2)는 마음이 불편하다. 지금 나는 마음이 불편하다. 몸이 불편했던 사람은 과연 마음이라도 편했을까? " 모난 정.. 나/상념의 문서화 2009.05.29
업무 우선 순위. 일의 '볼륨' 을 넓히다 보니, 일단 오는 일을 다 맡게 되었다. (모든 회사가 그렇겠지만, 우리 회사도 업무량에 비해 인력이 모자란 편에 속한다 ^^;) 떨어지는 일은 다 잘하고 싶다. 그런데 오는 일이 '많다'. 대부분의 일을 '하고싶어' 하고 '해야' 한다. 관련된 사람들도 '많다'. 원하는대로 '빨리' 해주고.. 나/상념의 문서화 2009.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