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이 140일 - 쏘서 !!! 람이를 사랑하는 람이가 사랑하는 고모의 선물!!! 아직 다리가 짧아 바닥을 단단히 딛지 못하지만 눈은 정신 없이 여기저기를 뚤래뚤래 본다. 람이/보물과 만나다 2011.06.26
아토피 관리 수칙 & 목표 거의 생각은 정리 됨. 체득이 어려워서 그렇지만. 대화 끝에 문서로 정리함. 우리는 잘 하고 있다. 서로 칭찬하며 다독임. 람이/식품 알레르기와 아토피 2011.06.25
람이 135일 - 그림책을 집중해서 보다. 약 100일 무렵부터 좋아하는 그림책. 엄마가 목소리 재능이 별로 없는데 유일하게 잘 할 수 있는 고양이 멍멍이 양 페이지에서는 발을 구르며 좋아한다. 일산 할아버지께서 그림도 글도 잘 하시고 람이 아빠도 그림을 잘 그린다. 람이도 그 피를 이어 재능이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가져본다. 그리고 .. 람이/보물과 만나다 2011.06.21
람이 133일 - 책장을 넘기다. 엄마 회사의 멋진 인생 선배님인 연님이 출산 선물로 사주신 에릭칼의 브라운베어. 한 페이지에 한 마리씩 동물이 가득 차 있어 소리를 흉내내며 보여주면 관심있게 본다. 색감도 실감나서 가끔은 소리도 지른다. 조용히 인상쓰며 보길래 졸린가 했다니 손을 내밀어 책의 그림을 계속 만지더라. 130일 .. 람이/보물과 만나다 2011.06.19
람이 131일 - 자다가 뒤집다. 람이는 수면교육이 속싸개를 매게로 아주 잘 되어있다. 속싸개를 싸면 거의 1분 안에 바로 잠든다. 단점은 속싸개를 싸지 않으면 안 잔다는 것이다. 잠들기도 어렵고 5분 마다 모로반사로 깨서 운다. 유일하게 유모차에서는 잘 지지만 날이 더워지니 땀띠 염려가 되어 왠만해서는 바닥에서 재우려 한다.. 람이/보물과 만나다 2011.06.18
람이 보습제 피지오겔 크림 75미리 기준. 곽생로 박소아과 30천원. 서울의료원 20천원. 구매대행 15천원. 피지오겔 로션. 곽생로 박소아과 33천원. 서울의료원 25천원. 임프루브 직구 16천원?? 기억이... 일산어머님이 주신 태평양 프리메라 베이비라인 + 새로나온 아토트리트 크림. (아토베리어가 .. 람이/아이를 위한 소비 2011.06.17
람이 124일 - 아토피 클리닉 세 번째 방문. 원래 예약은 다음주 수요일 인데 이틀 전 람이 고환 주름이 찢어져ㅜㅜ서 붉게 염증이 생겼다. 소변 닿는 곳이고 피부 얇은 곳이라 마음이 심란했었다. 거의 종일 기저귀 벗겨놓고 닦고 말리고 박트로반만 하루 두 번 바르다가 이것도 아토피 증상이면 스테를 써야 하나 문의하려 예약을 앞당겼다. 병.. 람이/보물과 만나다 2011.06.10
람이 121일 - 딸랑이를 처음으로 쥐고 흔들다. 람이 딸랑이를 처음 쥐어 보았다. 3분 정도 신나게 놀더니 그 이후는 쥐어주는 족족 내던지다가 결국 입으로 가져간다. 냠냠 맛있어요~~ 람이/보물과 만나다 2011.06.07
람이 121일 - 처음으로 '무서움'이라는 감정을 표현하다. 왼쪽 인형은 2007년 람이 엄마와 외할머니가 일본 여행 당시 구입한 것으로, 색이 선명하고 촉감이 매우 부드러워 '첫 손주에게 주겠다' 라며 보관하신 것. 오른쪽 인형은 람이 외삼촌이 외할머니에게 준 것. 오늘 처음으로 꺼냈는데, 람이는 빨간색 인형 두 개를 보더니 이상한 고음을 인상쓰며 질러댔.. 람이/보물과 만나다 2011.06.07
람이 유모차 - 베베꽁뽀 룰라, 맥클라렌 퀘스트 람이의 첫 번째 유모차는 베베꽁뽀 룰라. 사촌오빠가 몇 번 안 쓰고 물려준 디럭스 급. 양대면이 되고 안정적이지만 12kg의 무게는 들고다니기에 부담스럽고 집 안에서 태우고 돌아다니기 때문에 외출 후 매번 닦기가 번거롭다. 집 안에서 람이의 놀이기구, 침대 등으로 정말 활용 .. 람이/아이를 위한 소비 2011.0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