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이 435

람이 154일 - 완벽한 뒤집기, 오른쪽 혀 날름날름, 수다쟁이 고양이.

고모 생일 축하하기 위해 일산을 방문했다. 할아버지, 할머니, 큰아버지, 고모의 관심과 사랑 속에 행복한 하루를 보냈다. 뒤집기가 완벽해졌다. 두 팔로 지탱해서 가슴까지 번쩍 들어 고개를 빳빳하게 들고 승리의 미소를 짓는다. 이틀 전부터 오른쪽으로만 혀를 날름거린다. 이가 나려나 만져봐도 큰..

람이 144일 - 5초간 혼자 앉기 & 혼자 뒤집어 고개 들기.

자세를 잘 잡아주면 5초간 혼자 앉을 수 있다. 곧 무너지지만. ^^ 들고 있는 건 소서에 달린 탈부착 가능 건반. 혼자 뒤집으려 낑낑대길래 두고 보았더니 2분 정도 걸려 뒤집어 고개 들기까지 성공했다. 뒤집고 난 뒤 축에 가까운 팔이 아래로 향해 있는데 그걸 얼굴 쪽으로 바꾸고 팔로 짚어 고개를 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