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이 두고 부부 첫 외출 출산 후 산책 목적의 첫 외출. 람이 젖을 먹여놓고 한 시간 다녀오다. 아이에게 떨어져서 부부끼리 햇빛 쬐고 바람 쐬고 왔는데 내내 결국 화제는 람이 람이 람이- 우리 가족. 한시간도 채 되지 않아 혹시나 배고파 깨진 않는단다 계속 집 방향을 바라보게 되었다. 으앵으앵 서럽게 울다가 "람아".. 나/현재를 찍다 2011.03.13
2010년의 첫 눈. 폭설. 퇴근길 대모험. 2010.12.08. 폭설을 주의하라는 기상청의 예보는 보았지만, 이리 심각하게 -_- 눈이 내릴 줄은 몰랐다. 비와 눈이 뒤섞여 내리는 가운데 우산도 없이 무모하게 귀가하다가 신랑을 만나서 간신히 김밥으로 저녁을 떼우고, 버스를 타고 집으로 출발했다. 산성역 3거리에서 반파된 차량 1대, 충돌사고 난 차량 .. 나/현재를 찍다 2010.12.10
결혼 2주년 기념 선물 : 목걸이, 가방 결혼 2주년 기념으로 파크하얏트에서 1박 했다. ^^ (관련 포스팅은 추후에~) 밤중에 깜짝 선물로 받은 목걸이. 언제 사러 다녀오신 건지 도저히 짐작이 안 되어서 어리둥절했다. 체코슬로박 출장 다녀온 이후 -_- 내가 너무 푸쉬해서 받은 건 아닌가 T_T 싶기도 했지만... 솔직히, 받아서 기뻤다. 결혼 2주년.. 나/현재를 찍다 2010.12.09
2010년 대동제. 이것저것 하다보니 결국 칼퇴근은 저 하늘로, 8시 즈음 회사를 뛰쳐나가다. 아이폰 동기화에 문제가 생겨 육교 앞에서 회사로 되돌아가던 순간은 참으로 한심했다. 상수역에 내린 것이 9시 경, 쪽문이 열려 있을 리 없으니 부지런히 정문까지 걸어가 (마음은 달려가) 아직도 내 담당 지점인 서교동 지점.. 나/현재를 찍다 2010.05.24
어머니의 두릅. 집 나간 딸(^^), 좋은 것만 있으면 챙겨주고 싶고, 함께 먹이고 싶으나, 말도 안 듣고 잘 들어오지도 않는다. 결국 아침에 춘천에 가서 직접 캐오신 두릅을 바리바리 싸들고 집으로 오셨다. 그것도 나는... 서로서로 일요일 오후에 피곤하고 번거롭다고 안먹어도 된다고 생각했으나... 사위가 장모님 서운.. 나/현재를 찍다 2010.05.17
차 한 잔의 여유. 유난히 생각이 많은 이번 봄. 좋아하는 사람들과 차 한 잔 마시며 대화를 나누는 것이 참으로 좋다. 일이 많아, 바쁘다는 핑계로 마음이 조급하여, 보고 싶은 사람들을 너무 미뤄두고 있는 것 같다. 이야기를 하면서 상대를 이해하고, 달래주고, 미소를 주고 받는 것은 어쩌면 복작한 술자리보다 좋을지.. 나/현재를 찍다 2010.04.12
양재천의 노오란 개나리. 이번 봄에는 꽃 구경 실컷 한다. 지지난 주말에는 제주 가서 벚꽃과 유채를 잔뜩 보았고, 이번 주말에는 양재천에 가득한 개나리를 보았다. 샛노란 색이 가득하여 아름다웠다. 이제 앞 산 가득 흐드러진 진달래만 보면 봄 꽃을 다 가지게 된다. ^^ 날씨는 선선하지만 바람이 따뜻하게 불어오기 때문에 .. 나/현재를 찍다 2010.04.12
[스크랩] 5주년 블로그 생활기록부 LEEHK님, Daum 블로그가 시작한지 5주년이 되었습니다. 2007년 01월 30일 개설하신 후 1109일을 함께 해주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1109 개설일 2007년 01월 30일 오전 01:34 이었습니다. 첫 글 해병대에 간 아이. / 2007년 04월 04일 오전 02:14 첫 댓글 hara님 "차보다언니들이 예쁘구나...ㅋ 개인적으로 난 아우디; ㅎㅎ" .. 나/현재를 찍다 2010.02.12
나의 강사 능력 점검. 한철환 선생님께 점검받았던 나의 강사 능력 및 스스로 생각한 향후 개발 방향을 정리해 보았다. ++ 1. 내 강의에 적용 - 오프닝 : 정성적인 분석, 정량적인 분석 - 클로징 : 도움이 많이 되었으면 합니다. 이번에 교육 받은 내용을 실무에서 쓰시려면, 공유해드린 많은~ 엑셀자료 보시면 될 거고 기억이 .. 나/현재를 찍다 2010.0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