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피의 법칙. 정말 피곤하고 몸도 아프고 신경 쓸 일도 많아 잠이 필요한 날이다 싶으면, 아이가 한 시간 간격으로 깨고, 새벽부터 벨이 올리는데 아무도 안 받아 결국 거실로 몸을 일으켜 나갔다오면 자기 직전과 똑같은 피로에 정신만 말짱해져 그냥 출근해야지 하며 몸을 일으키게 된다. 허.. 나/짧은 혼잣말 2013.09.17
람이 951일 - 정치적인 언행 2, 남녀 문화에 대한 습득, 노래하기. 1. 정치적인 언행 2. 아이에게 물으면 안된다고 모든 육아 전문가들이 말하고, 이해도 가지만, 도저히 참을 수 없는 질문. "람아~ 엄마가 좋아 아빠가 좋아?" 눈을 데굴데굴 굴리는 게 대답을 고민하는 티가 난다. "엄마아빠!!" "람아~ 아빠가 좋아 엄마가 좋아?" .. 람이/보물과 만나다 2013.09.15
일하며 받는 자극. 정말 좋다. 우물 안 개구리가 아니게- 다양한 자극을 받는 것- 기존 업무에 대한 색다른 접근이 가능케 한다. 다각도에서 상황을 보는 것이 가능케 한다. 교육 듣는 것이 좋을 수록, 더 좋은 교육을 만들고 싶다는 욕심도 생긴다. 받은 자극을 그대로 잘 모아 주변에 전해주고 싶어 .. 나/짧은 혼잣말 2013.09.13
2차 교육 후 자문. 한계는 내 자신이 만드는 것은 아닐까. 주변의 기대에 부응하다 정말 내 안의 소리를 놓치고 있는 건 아닐까. 내 꿈은 무엇이지. 말해야 할 때, 다물어야 할 때의 균형을 과연 잘 알고 있는가. 남성다움, 여성다움이 아니라, 나 다움을 찾고 잡는 것이 중요하다. 순식간에 많은 것을 .. 나/현재를 찍다 2013.09.13
미숙함과 설레임. 도메인을 바꾸니 부족하고 모지란 점이 도드라진다. 미숙한 점이 못견디게 부끄러워 얼른 고치고 싶다. 다양한 능력이 있다는 것은 오히려 어중간하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애매모호한 순간 세련되지 못함이 노골적으로 드러나서, 다음엔 이렇게 하지 않을테다!! 라는 동기부여가 .. 나/상념의 문서화 2013.09.11
어쨌든 캠퍼스 입성. 오늘 저녁이 모 대학에서 진행하는 외부 교육 첫 날이라, 차마 리쿠르팅 따라갈게요 라는 말을 못 했다. 매년 모교의 리쿠르팅을 따라가 후배들에게 가열차게 상담을 해 주고, 저녁에는 과 학생회 집행부들 불러서 치맥 사맥이는 게 매년 기대하는 최고의 리프레시 행사였는데. ㅜ.. 나/현재를 찍다 2013.09.05
총량의 법칙. 또라이 총량의 법칙. 이라는 글을 보며 웃었는데- 감정 총량의 법칙도 있는 것 같다. 무미건조하게 살던지 즐겁다가 또 그만큼 힘들던지. 조심모사다~ 나/짧은 혼잣말 2013.09.05
중3 남자 아이들이 말해준 남아들 지도법 회사 선배 분 페북에서 본 글. 고기를 먹인다! 가 핵심 ^_^ 람이가 커서까지 기억하려 남겨둠. ); ++ 친구가 보내준 뼈와 살이 될만한 정보.. * 중3 남자 아이들이 말해준 남아들 지도법 남자아이를 다룰 때 해도 되는 일과 하면 절대 안되는 일 리스트 (해도 되는일) 1. 패도 된다.. 말 안들으면.. 보관/인상에 남은 글 2013.09.04
TV가 아이의 자존감에 미치는 영향 생활 속에서 어쩔 수 없이 티비 시청을 하게 되는 람이를 위해 기억해두어야 할 내용. 티비를 보거나, 패드를 보거나, 스마트폰을 보거나 해더라도, 그것을 주제로 아이와 대화를 나누고, 부모가 아날로그적인 교감을 충분히 해준다면. 괜찮으리라는 결론 ^_^ ++ TV가 아이의 자존감에 미치.. 보관/인상에 남은 글 2013.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