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메인을 바꾸니 부족하고 모지란 점이 도드라진다.
미숙한 점이 못견디게 부끄러워 얼른 고치고 싶다.
다양한 능력이 있다는 것은 오히려 어중간하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애매모호한 순간 세련되지 못함이 노골적으로 드러나서, 다음엔 이렇게 하지 않을테다!! 라는 동기부여가 팍팍 된다. 괴로움이 없으면 사람은 절대 바뀌지 않는다. 정신이 어지러울 때는 픽 쓰러지고도 싶지만, 반면에 아- 이런 게 싫어서라도 내가 발전하겠구나. 스스로를 채찍질하며 담금질하겠구나. 정말 좋은 기회구나 싶어서,
설레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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