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식간에 많은 것이 파악되는 것은 너무 많은 것을 고려하게 된다는 이야기. 심플하게 정리해서 집중하고 쳐낼 것은 쳐내는 연습을 해야 함. 나는 지나치게 많은 우려와 공감을 하고 있는지도.
인터뷰어가 아니라 인터뷰이가 되어 보고 싶다는 느낌이 간혹. :)
드림팀을 구상하듯, 후일 함께 일하고 싶은 기분이 드는 이들이 하나둘씩 리스트업 될 때마다, 삼국지 게임하듯 캐릭터 모으는 기분, 재미있다.
나의 비전을 찾는 것도, 다른 이들의 비전을 제시해주는 것도, 잘 하고 싶은데 참으로 어렵구나. 사실 이 또한 그냥 심플하게 정리할 수 있지 않을까? 지금 이 고민과 경험들이 한 단계 올라가기 위한 자양분이 되겠지. 조언을 받는 것도, 기여할 수 있는 것도 참으로 좋구나!
아이 열이 조금 내려,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을 것 같아, 그건 더 기쁘구나!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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