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이 435

람이 30개월 - 엄마는 꽃이야. 어휘의 폭발적인 증가. 물사마귀 진화. 소변 가리기 시작.

람이 927일. 1. 9시 퇴근하여 10시 귀가. 샤워 후 레고 듀플로를 가지고 노는 람이 옆에 앉다. 반가움의 눈빛 교환, 미소, 꼬옥 안기, 폭풍같은 뽀뽀 쪽쪽을 지나 차분해질 무렵 아이가 다가와 말한다. "엄마는 꽃이야." 손을 내밀라는 몸짓, 손바닥 위에 람이가 레고 꽃 블럭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