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지 않은 주제. 아이를 낳은 엄마의 삶은 어느 방향을 지향해야 하는가? 분만을 하는 동안 엄마의 몸에는 옥시토신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된다. 이 호르몬은 자궁 수축도 돕지만, 아이와 나는 하나라는 일체감을 갖는데도 도움을 준다. 연인을 만날 때 분비되는 호르몬은 도파민이다. 설레이고 초.. 나/상념의 문서화 2012.04.11
과하다. 나는 항상 "내가 너무 과했던 건 아닐까?" 를 가지고 생각을 곱씹는다. 더 할 걸 그랬다고 후회한 적은 없다. 항상 과한 인간. IDCS. 나서는. 어그레시브. 그래도 괜찮아. :) 부족한 것 보다는 넘치는 게 좋겠지!! 나/상념의 문서화 2012.04.01
아이가 아픈 건 정말 화난다. 세상에. 이 불합리함에 너무나 화난다. 어른이 아픈 건, 그가 생을 살아오면서 자의로 저지른 과오들에 대한 대가라 치부할 수 있지만, 어린 아이들이 아픈 건, 사고를 당하는 건, 병이 생기는 건, 정말 화가 난다. 못 참겠다. 아이가 아픈 걸 보면 람이가 아픈 걸로 대입되어 미치겠.. 나/상념의 문서화 2012.03.29
어린이집 6시간. 어제 몸살을 호되게 앓고, 오늘 아침도 많이 아팠다. 날이라고 계속 찡찡대던 람이는 아침에도 안고 일어나라 보챔. 어제 어린이집 선생님과 통화 후, 열만 안나면 콧물 정도는 그냥 보내라 하여 보내기로 했는데. 이 상태로 어린이집에 보내도 될 지 한숨이 나오다. 너무 찡찡대길.. 나/상념의 문서화 2012.03.27
파파이스 감자튀김에는 계란이... ㅋ 오늘 제 생일이에요^^ 람이 어린이집 적응 프로그램도 그럭저럭 잘 진행되고 있고, 혼자 장보러 나온 김에~ 스스로에게 선물 주려고 불량식품 먹을까 했는데... 파파이스 감자튀김에는 계란이 들어있네요. -_-;; 람이 우유 계란 식이제한 이후 저도 하고 있거든요. 모유.. 나/상념의 문서화 2012.03.09
마음 정리 끝!!! 이 어찌나 예쁘고 사랑스러운 미꾸라지람. 수족관의 물고기인 엄마는 네 덕분에 위기와 노력과 극복으로 생기있게 살 수 있다. 일상에 감사하고 행복하다. 공부하고 노력할 동기를 부여해주어 고마워. 난 항상 그렇듯이 잘 할 것이다. 나/상념의 문서화 2012.02.27
받아 들이는 중. 람이 아토피를 받아들이는데 1년이 걸렸다. 공부하고 고민하다 이제 좀 편해지나 했더니 지금은 음식 알러지를 받아 들이는 중이다. 관련 서적을 여러 권 읽고, 병원을 가서 의학 전문가의 체계적 시스템을 이용하고, 람이를 재운 옆에서 웹검색을 한다. 비슷한 종류에, 미리 어느.. 나/상념의 문서화 2012.02.27
람이 왕자병의 기원. 엄마 아빠 닮아서 그렇지 뭐. 둘다 정말 자존감 쩔어~ ㅋㅋ 이제 정말 자야지. 조증인가봐... 낼 신랑도 없는데 왜이런담. ㅜㅜ 나/짧은 혼잣말 2012.02.15
좋은 인간관계의 필수요소. 말을 가리는 것이다. 상대가 들어 기분 나쁠 내용은, 잘 돌려 말할 자신이 없다면 입을 다문다. 왜냐면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그 단점을 고치지 않아도 충분히 가치있고 빛나기 때문이다. 상대가 나에게 기쁨을 주었을때는 서슴없이 표현한다. 고맙다. 미안하다. 마음에서 우.. 나/상념의 문서화 2012.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