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ㅠㅠ 눈물이 나는 경우가 있나. 두 손에 보석을 쥐고 있는데, 그 중 하나를 포기해야 한다. 같은 보석이 다음에 다시 내 손에 떨어질 수도 있지만, 아닐수도 있지.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일단 선택을 하긴 했는데. 이거 진짜. ㅠ_ㅠ 너무 안타깝다. 엉엉 네팔에 가고 싶었는데 ㅠㅠ 아 고민된다 고민된다. ㅠㅠ 나/짧은 혼잣말 2007.10.25
변화가 필요하다. 반 년 정도 평온히 지내다. 다시 시기가 찾아온 것 같다고 느끼다. 이대로는 안된다. 변화가 필요한 시기가 왔다. 환경이 바뀌면 함께 자세가 바뀌어야 한다. 패턴을 변화시키기 위해서 슬슬 정리할 시간이다. 길모퉁이까지는 아니고, 작은 굽이를 만났다. 난이도가 없지도 않지만 크지도 않다. 이제 천.. 나/짧은 혼잣말 2007.10.18
우와 굉장해. 어제 오후까지 기분이 별로다가, 어제 밤 맥주 한 잔을 계기로 오늘 낮까지 점점 상승하다 오늘 오후에 학교 갈 일과 12만원으로 정점을 찍고 바로 곤두박질쳐서 휴대폰 액정이 나가고 소리가 안 들리는 것으로 마무리 짓다. 렌즈까지 잃어버린 줄 알았을 때가 기분 최저였는데 그래도 조금 올라왔다. .. 나/짧은 혼잣말 2007.10.11
사람의 인연은 참 쉽고도 간단하다. 마음이 통하는 것도 쉽고, 그 마음이 끊기는 것도 쉽다. 들뜨기도 쉽고, 가라앉기도 쉽다. 어차피 사라진다는 것은 알기 때문에 선을 긋는 것도 참 웃긴 일이긴 하겠다. 나/짧은 혼잣말 2007.10.08
일류신문답게 기사 제목은 신중이 택하시길. '영국이 키운 호랑이' 인도를 파헤치다. 2007년 10월 6-7일 토-일요일 조선일보 土日섹션 Books책 D7면 좌상단에 있는 이옥순씨의 '인도현대사' 에 대한 리뷰 제목이다. 1. 인도인이 영어를 잘하게 된 이유는 영국이 인도를 효율적으로 통치하려고 소수 엘리트를 심리적으로 세뇌하기 위하여 영어를 강화한 .. 나/짧은 혼잣말 2007.10.07
근 7년 만의 티켓팅. 1. 어떻게든 쉽게 얻어보고자 힘있는 지인을 찾아보고자 했으나, 아직 바닥이 넓지 않아 실패. 2. 과연 일찍 일어날 수 있을 것인가. 아침에 놀러오신다는 아부지 친구분들은 어떻게 피해서 갈 것인가. 3. 설사 원하는 자리 선점에 성공했다고 치자. 정말 가나? -_-;;;; 난 딱 1장만 살건데 -_-;; 2시간 스탠딩.. 나/짧은 혼잣말 2007.09.16
데탑에 새로 깔아야 하는 프로그램. 1. XP SP2 <- 문근영XP 제한된 부분이 넘 많아서 싫다 -_-; 어디서 XP 다시 구해와서 깔아야겠다. 2. 포토샵 버�덥 AVI trimmer 매직원 KM player 한글 MS office 백신 이지뷰 허니뷰 알집. 정음메모패드 snagit 3. 하드정리. 폴더구분. 개인파일 백업 나/짧은 혼잣말 2007.09.09
날개알의 흉터가 자꾸 아프다. 재작년까지 내 오른쪽 등 날개뼈 아래에는 날개 알이 있었다. 의사분들은 그것을 양성종양이라고 하였다. 어릴 적엔 조그마했던 녀석이 점점 커져서 결국 부분마취를 하고 적출수술을 하였다. 켈로이드 성질인 피부는 그 흉터를 점점 부풀어오르게 하더니 지금은 좀 -_- 보면 기분이 좋지 않다. 하지만.. 나/짧은 혼잣말 2007.08.28
스트레스 받은 날에는 지르자. 1. 빈하게 큰 탓에 금전적인 개념이 굉장히 잘 박혀 있어 쓰잘데기 없는 곳에 돈을 잘 안 쓰는 편이다. 한 번 산 물건은 더이상 사용할 수 없게 될 때까지 아끼며 사용한다. 2. 인도 다녀와서 빠졌던 살이 제주도 생활 일주일에 다시 쪄버린 느낌이다. 꿀과 빵이 흐르는 풍족한 제주에 정착해버리면 완전 .. 나/짧은 혼잣말 2007.0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