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곡 언젠가 겪었던 바닥보다는 아직 위에 있고 굴곡의 오르내리막을 지나왔단 짬으로 하면 하고 되는 건 되게 하고 안해도 되면 안하고 좋은 게 있다면 좋은 거에 집중. 나머지는 하면 되고. 나/짧은 혼잣말 2023.07.28
40대가 되어 좋아지는 것. tanh 가 sigmoid 로 바뀌어가는 것 같다. relu 도 사실은 피곤할테니. 이정도가 적당히 좋다. 그림은 참고삼아 붙인드아. 나/짧은 혼잣말 2022.09.24
연장. 연장 되었다. 언제 끊어버려야 할 지 미정인 상태였는데 결정했다. 기간은 연장이 확정이다. 모호하게 움직였던 것들을 조금 더 내밀어 본다. 나/짧은 혼잣말 2022.04.24
5년 전의 나에게 문자를 보낸다면. 모두 다 지나가고 잊혀지고 별 거 아니야. 마음의 감기 관리 잘 하자. 그냥 아픈거야. 의미부여 하지마. 버티면서 시간 보내면 결국 다 잘 될거야. 지금의 나에게도 해주고 싶은 말. :) 잘 세겨두렴. 나/짧은 혼잣말 2021.01.13
오래 가는 것은. 호감과 의아함 사이에서 압도적으로 좋은 감정이 몰아치는 순간이 있더라도 길어봤자 1-2년, 결국 의아함만 남게 된다. 오래 가는 것은 책임감을 느끼는 것들 뿐이다. 욕심 열정 이런 것들 다 차곡차곡 접어 결국은 흩어진다. 의무, 책임감. 역할을 다 하는 것이 결국은 나의 사명일지다. 나/짧은 혼잣말 2020.07.25
100을 깎아 나가는 중. 100을 깎아 0을 만들고 싶은데 사실 0이 될 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수차례 반복하고 또 반복하며 아마도 지금은 20-30쯤. 나/짧은 혼잣말 2020.07.14
95점. 부족한 5점에 수시로 괴로워지지만 그 5점을 채우려다 10점, 20점을 잃을 수 있다는 걸 알기에 이미 95점이다 반복해서 되뇌인다. 인생은 욕심을 버리는 과정이려나- 나/짧은 혼잣말 2020.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