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이 584일 - 타요타요 세우다. 타요타요를 가지고 놀다가 옆으로 눕혀놨길래, "람아~ 타요타요 세워줘~" 했더니. 정말 세워놨다. 타요타요. 일어서다. ㅎㅎ 람이/보물과 만나다 2012.09.18
coursera stanford machine learning 수업 좋다고 한다. 인터넷 무료 강의이긴 한데, 숙제도 있고 제출하면 채점도 해준단다. 다른 수업들도 괜찮다고. 다음에 함 들어보자~ https://www.coursera.org/category/stats 일/Data Mining 2012.09.17
람이 586일 - 단어 7개 구사. 아빠 엄마 물 (아므울!) 이 주세요 (에요~) 할머니 (함-니~) 약 (이약!!) 18개월에서 19개월로 접어들며 단어가 확 늘었다. 함니는 무릎에 두 손을 짚고 무릎과 허리를 굽히며 부르고, 엄마의 발음은 너무나 부드럽고 동글동글하다. 주세요를 말하게 되면서 두 손을 겹쳐 탁탁 두드리는 .. 람이/보물과 만나다 2012.09.17
람이 570일 - 아침의 두드러기. 아침에 람이 상태가 좋지 않았지만 크게 이상은 없어서 괜찮겠거니 하고 출근했다. 발목을 긁기에 크림 발라주고 챙겨주고 버스타고 나와 지하철을 갈아타고 얼마 안 된 시점, 집에서 전화가 왔다. "람이 몸이 빨갛고 볼록볼록하며 많이 긁는다. 어쩌니?" 혹시나, 지금까지 .. 람이/보물과 만나다 2012.09.17
아이를 키우며 얻는 교훈 #1 힘은 상대가 원하는 타이밍에 써야 한다. 내가 원할 때 밀어붙여서 통하는 상대가 있고, 그렇지 않은 상대가 있는데, 아이는 전적으로 후자다. 아이 나름의 리듬과 시기가 있기 때문에 엄마가 원하니 지금 어떻게 하자는 것은 거의 가능하지가 않다. 밥먹고 약먹고 목욕하고 난 저.. 나/상념의 문서화 2012.09.15
SAS 2바이트 문자 매칭, kindex() vs kindexc() > 요약 약 700만 키워드 대상, 34개 외로운 자모음을 부분매칭 하였다. kindex 함수 : 8분 소요. kindexc 함수 : 76분 소요. 왜인지 모르겠당 -_- 문자/문자열 매칭은 웬만하면 SAS 쓰지 말고, 꼭 필요할 경우 되도록 index/kindex 함수 쓰자. > 상세 index합수와 indexc함수는 영어권 등 1byte 문자들을 위.. 일/Data Mining 2012.09.12
아침의 아버지. 아침에 몸도 안 좋고 바빠서 람이를 제대로 안아주지도 못 하고 나오는 날은 출발 직전 밍기적대게 된다. 아이가 엄마의 애정을 흡수하는 속도보다 엄마가 아이의 냄새를 흡수하는 시간이 더 느리기 때문에, 안 떨어지려던 아이가 만족하고 그만 가라고 자기 이제 밥 먹겠다고 밀.. 나/상념의 문서화 2012.09.12
람이 579일 - 초등학교 운동장 산책. 가을이다. 중이염과 가슴에서 들리는 가래소리에 기침, 콧물까지 두루두루 앓고 계신 람람어린이. 병원에 데려갔다 오는 길에 옆 초등학교 운동장과 단지 산책을 하였다. 어찌나 신나게 뛰듯 걷듯 소리내며 다니던지- 한동안 아파서 외출 못 한 욕구불만을 모두 해소시킨 느낌이다. 이 날 오.. 람이/보물과 만나다 2012.09.09
람이 572일 - 셀카의 달인. 주세요. 이. 이쁜짓. 뛴다. 아이폰4S 셀카 모드로 돌려주면 뽀뽀하고 웃고 이쁜짓 하고 난리다. ^^ 주세요~ 를 "에요~" 하고 발음하며 입 안에 있는 이를 가리키며 이거 뭐야? 하면 "이~" 하고 말한다. 이쁜짓~ 하면 양 손가락을 볼에 콕 찍고 코와 벽도 시켜보니 완전 어설프게 따라한다. 엄마와 .. 람이/보물과 만나다 2012.09.01
아동 범죄에 악용되는 아이들의 심리. 자녀를 둔 부모라면 꼭 읽어봐야 하는 글. http://www.wikitree.co.kr/main/news_view.php?id=82790 소비/유용한 지식 2012.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