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이/보물과 만나다

람이 572일 - 셀카의 달인. 주세요. 이. 이쁜짓. 뛴다.

LEEHK 2012. 9. 1. 17:13

 

아이폰4S 셀카 모드로 돌려주면 뽀뽀하고 웃고 이쁜짓 하고 난리다. ^^

 

주세요~ 를 "에요~" 하고 발음하며

입 안에 있는 이를 가리키며 이거 뭐야? 하면 "이~" 하고 말한다.

이쁜짓~ 하면 양 손가락을 볼에 콕 찍고

코와 벽도 시켜보니 완전 어설프게 따라한다.

엄마와 아빠를 구분해서 말하기 시작했다.

전화 통화로 아이의 "엄마" 소리를 처음으로 듣다.

 

말은 18개월 들어 확 늘었다. 신체도 성장했다. 83센티 11키로 가량. 운동 능력도 많이 늘었다. 어설프나마 이제 막 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