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이 61개월 - 세상이 다 그런거야? 남자배우가 여자배우보다 이쁘다는 드라마가 궁금해서 애가 낮잠 자는 사이 잠깐 보고 있었다. 엄마~ 하고 일어난 아이와 간지럽히며 놀다가 아빠한테 애를 슬쩍 넘기고 돌아와 다시 보려 하니까 애가 와서 말한다. "엄마 이거 보자 마." "싫어." 애 표정이 조금 당황.. 람이/보물과 만나다 2016.03.14
어쨌든 생일. 못된 독감. 점점 주변에서 떠들썩하게 나에 대해 뭘 챙겨주는 걸 피하게 된다. 생일도 알리지 않는다. 옛날엔 챙겨달라 방송하고 다니기도 했었는데 ㅎㅎ 그냥 요즘은 화제에 오르는 것 자체가 내키지 않는다. 조용히 묻히는 것의 만족을 알게 된 건 나이가 들었다는 것이겠지. 아이는 6세 기.. 나/현재를 찍다 2016.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