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이 15개월 - 말을 잘 한다. 잘 걷는다. 말을 잘 한다. “빠빠~” “더줘~” “부릉부릉~” “쭈쭈~~” “줘~” “차” “밥줘” “치~~” (치카치카) “밥 빨리 줘~” “없다~” “공” “형” 기본 엄마 아빠 물 밥 이상으로 어휘가 풍부해졌다. 놀랍다. 큰애는 세 돌 즈음부터 말이 트인 것 같은데;; 둘째는 참 빠르다. 최.. 카테고리 없음 2017.09.21
소박한 행복. 잘 떠지지 않는 눈으로 알람을 보고, 으아~~ 잠깐 엎드렸다가 벌떡 일어나 아이들을 깨우고 먹이고 씻기고 크림 바르고 입히고 그릇 정리하고 설겆이하고 창문 닫고 불끄고 신발신겨 나와 소몰듯 몰아서 어린이집에 넣고, 간신히 사무실 자리에 앉으면, "출근에 성공했다!!".. 나/상념의 문서화 2017.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