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감기몸살. 도저히 출근 못 하겠는 아침. 느적느적 애들 준비해 어린이집에 집어 넣으니 열 시. 집에 있는 걸로 밥 먹고 쓰러져 잠들었다 깨니 침 삼키기 어려울 정도로 목이 아프다. 병원 다녀와, 수유 중 가능한 약이라고 받아온 건 역시나 타이레놀. 오랜만에 38도 찍은 밤. 밤새 애들은 번갈.. 나/상념의 문서화 2017.11.08
람이 7세 - 첫 젓가락질, 혼자 일어나 노는 아이. "우리 애기~~" 하면 "나 애기 아니야 어린이야." 라고 대답하는 큰애는, 어른들의 행태를 모방하고자 하는 경향이 종종 보인다. 몇 달 전부터 어른 젓가락에 관심을 가지고 시도를 몇 번 하기에 "천천히 해~ 친구들 중에 이런 젓가락 쓰는 사람 없잖아~" 하니.. 람이/보물과 만나다 2017.11.06
람이 7세 - 우유 경구 유발 검사. 실패. 6세 실패. 7세 실패. 8세는 건너뛰고 9세에 재시도 하기로 했다... ㅜㅡ 아래는 휴가 내고 함께 갔던 아이 아빠의 기록. 나는 출근했다... — 우유 경구 투여 1cc 직후 가려움 호소. 1분 뒤 얼굴 턱 부위에 발진. 바로 비상약(유시락스) 먹고 5분 후 발진 가라앉음. 의사 선생님 의견은. 피.. 람이/식품 알레르기와 아토피 2017.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