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취미. 위는 작년에 큰애가 “엄마가 좋아하는 거 그려줄게~~” 라고 하며 준 그림. 아래는 어제 큰애가 그린 그림일기의 일부분... ... =_= 나/현재를 찍다 2018.02.12
숨가쁨. 열심히 노젓다 흘러가다 노젓다 흘러가다. 잠깐 풍경을 볼라치면 갑자기 뱃전에 구멍이. 허겁지겁 틀어막아 보수하고 또 노젓고 노젓고 정신 놓고 흘러가다. 눈 감자마자 뜨고 또 노젓고. 시간도 넘나 빠르고, 일이 너무 많고. 강을 거슬러 올라가 산란하고 기력이 쇠하는 연어처.. 나/상념의 문서화 2018.01.29
단유. 음주 시작. 2018년이 되어, 단유했다. 몸이 너무 힘들어서, 살고자 그만 했다. 큰애 때는 출장을 다녀서 아이가 일주일씩 못 만나며 자연스럽게 단유가 진행되었는데, 둘째 때는 출장을 가지도 않고, 가서는 안되는 상황이 되니, 아이가 컨디션에 따라 너무 자주 찾기도 하고, 칭얼거리며 습관.. 나/상념의 문서화 2018.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