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적인 해석. 어차피 현상이 바뀌지 않는다면 수용하는 자세라도 밝아야 하지 않나 여러 번 반복해서 고쳐 생각하며 소화한다. 서너개, 따로 왔다면 각기 일당백의 파괴력을 가진 친구들이 같은 날 동시에 돌진하셨다. 리소스는 1이라, 결국 0.2~0.3 정도 밖에 신경쓰지 못했다. 자기 전 자리에 누.. 나/상념의 문서화 2018.05.05
하루를 행복한 하루로 만들 방법이 생각났어. 어딘가 다른 세상으로 수시로 빠저드는 남자아이는 조용히 부드럽게 말해서는 듣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종종 자신의 손이 어디에 있는지도 잊는 것 같다. 일찍 일어나지도 않으면서 준비도 파바바박 하지 않으면서 궁금한 것도 많고, 이야기할 것도 많고, 엄마를 안고도 싶다. 수.. 람이/보물과 만나다 2018.04.28
안식휴가 좋다. 한 달만 쉬었다면 느끼지 못했을 것들을 누리고 있다. 아침 저녁으로 집에서 아이들 전담하여 돌보며 지내는 사치. 돌봄교실 패스한 큰애와 단둘이 탄천변을 산책하는 사치. 친구 만나러 지하철 타고 서울 가는 평일 낮의 사치. 평일 오전 혼자 이케아에서 생활 소품들을 둘러보는.. 나/현재를 찍다 2018.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