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산균과 음이온. 어제, 오전 반반차를 쓰고 둘째와 병원에 갔다가 약국에 들렀다. 처방전을 내고 제조약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직원이 어린이용 씹어먹는 아연 샘플을 주면서 계속 말을 건다. “유산균은 먹이고 있죠? 어떤 거 먹이세요?” 반복해서 묻는다. “의사 처방 받은 것만 먹여요.” 얼버.. 람이/식품 알레르기와 아토피 2018.05.11
운명, 선물, 행운. 큰 아이는 늘 이벤트가 많았다. 이번에도 크고 작은 이벤트로 부모를 들었다놨다 하고 있다. 아이 스스로도 상황을 받아들이느라 터프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부모로서 어려운 점은, 실제 내 심리상태가 좋지 않더라도 무한 인내, 긍정, 담담함, 포용력을 보여주어야 한다는 것이.. 람이/보물과 만나다 2018.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