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오랜만! 동생 임신 출산으로 거의 2년간, 바다를 꾸욱 참아온 큰애를 위해, 서울이 돌 직후, 양양-속초, 2박을 했다. 프라이빗 비치가 있어, 바다놀이 직후 돌쟁이 챙기기 수월했으나, 급히 깊어지는 전형적인 동해 바다라서, 애들 수영을 하려면 역시 화진포를 가야겠구나 다시금 느끼다. .. 나/현재를 찍다 2017.06.18
서울이 382일 - 걷다! 9개월 즈음부터 혼자 서서, 곧 걷겠다 싶었는데 돌이 지나서야 발걸음을 떼다. 너댓발걸음 걷는 걸로 보아, 돌 전에라도 진작 시켜봤으면 한두걸음은 떼지 않았을까? 큰애는 15개월 즈음 걸었는데, 둘째는 빠르네^^ 온 집안 불을 다 끄고 안방 작은 불만 켜고 수유 중이었다. 하루를 .. 람이/보물과 만나다 2017.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