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이 한 돌. 아기 얼굴은 붓고 붉고 거칠다. 몸도 동전 습진이 올라오고 거칠고 오돌도돌하다. 요 몇 주 아프고 피부도 안 좋고 난리다. 아기의 정확한 돌은 금요일이었고, 어린이집에 맡기고 출근했다 퇴근해 돌아오니 여기저기 흠집난 얼굴과 몸으로 진상이 되어 계시기에 서둘러 부모님 퇴.. 나/상념의 문서화 2017.05.26
서울이 탄생기. written by 아빠. 서울이 탄생에는 많은 사연이 있었다. 람이가 태어나고 우리 부부는 우리 인생에 더 이상의 아이는 없다라고 선언하였다. 많은 이유가 있었지만 그 당시엔 아이가 주는 기쁨보단 아이를 키우는 과정에서의 힘듦과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걱정 때문에 둘째는 없다라고 선언하였던 .. 람이/보물과 만나다 2017.0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