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수편집] 東方神起 2006 Zepp con '明日は來るから' 나와 연애하는 애인은, 준수에 대해 참 잘 안다. 왜냐면 내가 준수 얘기를 즐겨 하기 때문이다. 애인을 위해서 취향도 아닌 아이돌 얘기 듣느라 고생 많다고 생각한다. 지난 주말 캔모아에서 차 한 잔 하면서 또 혼자 불타올라 인코딩해서 폰에 넣은 아래 영상을 보여주며 자랑했다. "이것 봐! 준수 봐!" .. 취미/1. 준수야..T_T 2007.05.22
2007 봄 팀 워크샵. 대관령 켄터키 목장. 이제 행사 준비하고 진행하는 것은 능숙하다 생각했으나, 진행 도중 하루에 몇가지 사건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는 바람에 아직 무덤덤해지기엔 멀었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많은 기대는 금물인데 말이지. 어쨌든 재미있게 다녀왔다. 역시 준비과정이 고되더라도, 본체가 재미있으면 모든 게 좋은 기.. 소비/여행 및 기타 행사 2007.05.21
2007 봄 팀 워크샵. 경포대 해수욕장. 웍샵 돌아오는 길에 경포대 해수욕장에 들렀다. 대관령 목장에서 차로 20분. 하늘이 맑아 바다도 예뻤다. 예님과 본인은 신발을 벗고 바지를 걷어 모래사장으로 들어갔다. 파도가 갑자기 몰아쳐 피하느라 뛰댕기다가, 안전지대에 서서 한참 바라봤다. 음. 이번 바다는 정답을 주려다가 말더라. 아직 결.. 소비/여행 및 기타 행사 2007.05.21
[평점:★★★] 성남 신구대 맛집 : 언니네 즉석떡볶이, 캔모아 1. 본인은 떡볶이 매니아라, 이사오자마자 확인한 것이 떡볶이 집. 그랑나랑' 과 '뽀끼뽀끼' 는 가 보았고, 오늘은 '언니네 즉석떡볶이'에 가 보았다. 신구대 앞에서 단대오거리 쪽으로 3분 정도 걸어 내려오면 골목 안 쪽에 있다. 일요일인데도 손님이 꽤 있었다. 실내에는 낙서 포스트잇들이 가득 붙어.. 소비/맛집 & 별미 2007.05.20
[준수편집] 東方神起 2006 Zepp con 'Heart, Mind and Soul' 조금 더 feel 받으면, 영상 붙이기 자막 넣기 난리가 날 듯 =_= 준수에 대한 내 감정을 토해내려면 밤을 새야 하므로 오늘은 여기까지. ... 일부러 준수 영상 안 보며 살고자 노력하고 있는데, 오늘 아무생각 없이 회사에서 아고라 글을 보다가, "시아준수가 추천" 이라는 일본기자의 글 번역본을 슬쩍 보고.. 취미/1. 준수야..T_T 2007.05.17
[준수편집] 東方神起 2006 Zepp con 'break up the shell' 준수, 재중, 유천 셋이 정말 펄쩍펄쩍 춤추면서 잘도 부른다. 멋있다. ... Zepp가 진짜 작은 공연장인데, (보아가 최근 보아를 가깝게 보자 해서 Zepp Tour를 했었고, 예전에 V.west가 오사카 Zepp 에선가 콘서트를 했었지, 야스의 shelter를 볼 수 있는 그 무대) "좋았겠다 저 앞 줄에 있는 애들..." 이라고 생각하자.. 취미/1. 준수야..T_T 2007.05.17
[준수편집] 東方神起 2006 Zepp con 'break up the shell' 동영상 편집 귀찮아서 안 하려고 그리 미뤄두고 있었건만. 준수 목소리에 견디지 못 하고. 오밤중에 프로그램 깔고 사용법 익혀서 -_- 잘라버렸다. ++ 'break up the shell'은 동방신기 일본 곡 중 제일 좋아하는 곡 중에 하나인데, 그 이유는 앞부분의 준수의 "워~~~~~~" 하는 부분 때문. 라이브에서 펄쩍펄쩍 뛰.. 취미/1. 준수야..T_T 2007.05.17
[평점:★☆] 종로 하이카라야 비가 많이 오던 토요일, 여자 12명을 만나러 종로로 갔다. '하이카라야' 라는 요즘 유행을 타고 있는 가게인 것 같았다. 일본 식으로 인당 기본 2,000원을 받고 적당한 기본안주를 주고 술과 안주를 판다. 모든 가게는 룸 형식이지만 창호지를 바르지 않은 미닫이 문으로 되어있다. 3시간이 지나면 나가야 .. 소비/맛집 & 별미 2007.05.15
버스에서 여고생의 학생증을 줍다. 지난 주 금요일 퇴근 길 버스에서 내리려다 바닥에 떨어진 학생증을 주웠다. 비닐 껍딱에 들어있던 것은 증명사진이 붙은 종이 학생증과 버스카드, 모 아이돌 그룹의 사진, 곱게 네 번 접힌 만 원 짜리 한 장 이었다. 학생증을 꺼내보니 우리 집 바로 옆 모모여고에 다니는 1학년(92년생 이었나?)김모모 .. 나/현재를 찍다 2007.05.15
지속적으로 고민되는 사항. 해야 할 말이 애매할 때, 그만 두는 게 나은 것 같으면서도 뭔가 해야할 것 같기도 하고 항상 고민이 된다. 사람에 따라 타입이 다른데, 아직 타입이 파악되지 않은 사람을 대할 때는 너무 어렵다. 마구 꼬여있는 사람일수록 꼬여있지 않다고 대답하기 마련인데, 그런 사람에게는 모르는 척 해주는 게 .. 나/상념의 문서화 2007.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