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1. 준수야..T_T

[준수편집] 東方神起 2006 Zepp con 'Heart, Mind and Soul'

LEEHK 2007. 5. 17. 00:47

 

조금 더 feel 받으면, 영상 붙이기 자막 넣기 난리가 날 듯 =_=

 준수에 대한 내 감정을 토해내려면 밤을 새야 하므로 오늘은 여기까지.

 

 ... 일부러 준수 영상 안 보며 살고자 노력하고 있는데, 오늘 아무생각 없이 회사에서 아고라 글을 보다가, "시아준수가 추천" 이라는 일본기자의 글 번역본을 슬쩍 보고, 불타올랐다 =_= 안돼안돼. 돌아오자.

 

++

 

모 군의 음주운전 사건이었나 경솔하다고 한탄하는 나에게, "그걸 저지른 게 준수라면 어떻게 생각했을거야?" 라고 애인이 물었던 적이 있다. 나는 당연하게 대답했다.

 

 "준수가? 그럴리가 없어-_- 준수는 절대 안 그럴거야 ... 만에, 만에 하나 준수가 그랬다면

애가 오죽하면 그랬겠어 ㅠ_ㅠ 얼마나 힘들었으면 그럴 애가 아닌데 왜 그랬겠어.

무슨 일이 있었겠지 무슨 오해가 있을거야 준수는 절대 그럴 리 없어. 애가 오죽했으면 그랬겠어!."

 

... 이 쓸데없는 맹목적인 애정. 마치 아들을 대하는 것 같은 누나팬의 심정이랄까;; 하지만 음주운전은 안된다 준수야. (물론 안 하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