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영상 & 공연 21

[★★★★] 시간을 달리는 소녀 (The Girl Who Leapt Through Time, 2006)

지루할까봐 걱정하며 보았는데, 기대 이상이었다. 10대 때의 두근거림과, 사랑보다 우정이 백만배는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던 시절의 기억이 되살아 났다. 여기에도 치아키 사마가 있었다. -0- 코스케 군도 멋지다. 하지만 현실과는 참 다르게도, 소녀만화에서는 언제나 반항아 소년이 사랑받기 마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