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실함. 나는 분유를 탈 줄 모르는 엄마다. 한 번도 타본 적이 없고, 젖병 소독 번거로움과 우유 알러지 큰아이의 안전한 집에 분유가루 날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앞으로도 분유 탈 일이 없길 바란다. 첫째는 18개월 모유수유 했고, 둘째는 8개월 넘게 한창 모유수유 중이다. 첫째 때도 복.. 람이/보물과 만나다 2017.02.16
람이 7세 - 엄마 무덤, 내가 생각했던 그대로의. 남자애는 좀. 1. 자동차 침대, 벙커 침대 구경하러 가서 놀던 아이. "람이가 혼자 자겠다고 하면 람이 방 만들어서 이런 거 사줄게." 했더니 정색하고 내려와 바로 신발 신고 자리를 뜬다. "서울이가 람이만큼 크면 람이는 혼자 자겠네." 했더니 "백살까지 엄마랑 잘거야. 엄마 .. 람이/보물과 만나다 2017.01.23
씨즈캔디 토피에츠. 정신이 곤궁할 때는 맛이라도 풍요롭게...! 오독오독 단짠단짠. 완전 맛있음. 몸에는 해로울듯; 순간적이고 말초적인 즐거움이 몸 안에 지방이 되어 누적되는 느낌 미쿡인들의 초코바가 그나마 낙이라니. 하루하루 근근히 살아간다;; 나/짧은 혼잣말 2017.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