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의 명언. 아기 보기 힘들다고 질질짜는 딸내미에게. 화경아. 인생은 말이다- 비 오는 날도 있고 구름낀 날도 있고 해가 쨍쨍한 날도 있고 그런거야. 그러게요 아버지. 요 며칠 비가 주룩주룩 왔는데, 오늘은 금새 맑아졌네요. 나/상념의 문서화 2011.04.17
람이가 예쁜 순간. 울고 나서 감정이 격할 때 기분을 해소하기 위해 내일이면 약해질 고민을 적기 때문에 너무 어두운 글만 적는 것 같아서. 누가 읽으면 내가 매일 울고 사는 줄 알겠다 싶어서. ㅎㅎ 이쁜 람이도 기록한다. 람이는 아침 5~10시 사이 대부분은 8시지만 간혹 변동이 있는 시간대에 꿈틀꿈틀 찡얼대며 일어난.. 람이/보물과 만나다 2011.04.15
둘째는 없다. 물론 추후 마음이 바뀔 수도 있겠지만 이 것은 현재의 기록이다. 나중에 편해졌다고 지금을 잊을까 적는다. 태어나 한 일 중에 제일 힘들고 제일 적성에 안 맞고 주변에 이렇게까지 민폐를 끼쳐본 일이 없다. 친정어머니와 신랑이 람이를 다 키워주고 있다. 람이를 사랑하고 행복하지만 그보다 더 큰 .. 람이/보물과 만나다 2011.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