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추후 마음이 바뀔 수도 있겠지만
이 것은 현재의 기록이다.
나중에 편해졌다고 지금을 잊을까 적는다.
태어나 한 일 중에
제일 힘들고
제일 적성에 안 맞고
주변에 이렇게까지 민폐를 끼쳐본 일이 없다.
친정어머니와 신랑이 람이를 다 키워주고 있다.
람이를 사랑하고 행복하지만
그보다 더 큰 힘듦이 있다.
내가 낳은 아이를 내 혼자 힘으로 책임지지 못하는 이상.
이미 가진 아이 하나를 위해 최선을 다 하자.
다 지나 잊혀질까봐.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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