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이 86일 - 무섭다. 생각치 못하고 계속 주의하고 신경썼는데 전혀 생각치 못한 일 때문에. 람이 목이 온통 심하게 벌게졌다. 땀인지 진물인지 끈적끈적 계속 흐르고 울고불고 간신히 달래서 재우고 약을 바르고 벌려서 말리고 있다. 아직 목을 못 가누고 턱살도 있어 접히는 부분에서 문제가 생겼다. 이게 시작일까 너무 .. 람이/보물과 만나다 2011.05.03
람이 83일 - 아토피 진단 완치되지 않는 병. 꾸준한 치료와 철저한 관리가 필요함. 일찍부터 제대로 관리해주면 람이가 손을 쓰게 되었을 때 간지러워 피나도록 긁지 않게 되겠지. 람이를 돌보는 가족들이. 무엇보다 내가 지치지 않도록 스트레스 해소 방법을 잘 찾아야겠다. 온갖 민간요법으로 아기 괴롭히지 않고 선택한 병.. 람이/보물과 만나다 2011.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