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방 as 덴버 보행기 a/s 시트 고정 부품 분실 첫째 때 쓰던 아가방 보행기. 더이상 안 쓰게 되었을 때, 잘 분리해서 세탁해두었는데, 살기 바빠 잊고 있다가, 몇 년 뒤 둘째가 생기고 조립하려 해보니 시트 고정 부품이 없어졌다. ㅜㅜ 1번 사진 처럼 본체, 장난감, 스폰지, 커버만 가지고 있었고 2번 사진의 부품들은 아가방 a/s .. 람이/아이를 위한 소비 2016.12.13
둘째 200일. 내가 가진 것들 중 가장 소중하고 관리하기 어렵고 값진 것들. 큰놈은 더없이 예쁘고 사랑스럽고 기특하고 자랑스럽다. 너무 예뻐서 가끔 이대로 멈췄으면. 작은놈은 귀엽고 웃기고 신기하고 앞으로가 더 기대된다. 지금도 귀여운데 걷고 말하고 하면 얼마나 이쁠까. 신랑과 나는 .. 람이/보물과 만나다 2016.12.12
나는 왜 무기력을 되풀이하는가 - 에리히 프롬. 아이들에게 겸손하고 바르게 자라라고 가르치지만, 성공을 위해서는 요구사항이 많고 인정머리가 없어야 한다. 많은 사람들은 어릴 적 주입받은 이상을 실현하고자 하는 욕구와 성공에 대한 욕구 사이의 간극에서 무기력을 느낀다. 우리 사회의 어른들은 대부분 믿을 수 없이 무.. 감상/책, 내 인생의 동반자 2016.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