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문제의 해답. 육아를 하며 미친듯이 고민한다. 많이 공부하고 많이 물어보고 아이를 데리고 이런저런 실험도 해본다. 이렇게 해 보면 더 좋을까 저렇게 해 보면 더 좋을까 때론 웃고 때론 울고 때론 배운다. 그래도 맞닥뜨리는 도저히 풀리지 않는 문제가 있다. 막막하다. 깜깜한 밤길을 걷다 손전등이 꺼졌다. 제 자.. 나/상념의 문서화 2011.07.05
람이의 기저귀 - 군, 네띠, 천기저귀 요즘 람이는 군에서 네띠로 기저귀를 바꾸는 과도기에 있다. 낮에는 주로 방수요 위에 벗겨놓거나 천기저귀는 사용하고 밤이나 차량 이동 시에는 네띠를 사용한다. 그 외 잠깐씩 쓰는 건 군 기저귀다. 요즘은 여름이라 팸퍼스도 종종 병행한다. 일본 지진 전에 사재기 해 두었던 군 중형이 1.5팩 남았고.. 소비/구입기 & 사용기 2011.07.01
람이 145일 - 람이의 장점. 새벽 3시~6시. 가장 깊은 잠에 드는 시간. 한 시간에 한 번씩 깨서 보채니 죽을 지경이다. 밤중 수유 간격을 늘리기 위해 왠만하면 달래서 재우려 하지만 너무 졸리고 피곤하면 그냥 젖 물려 버린다. 보통 바로 다시 잠든다. 간혹 그래도 보챌 때가 있는데 그런 경우는 불 켜고 아기를 살펴보아야 한다. .. 람이/보물과 만나다 2011.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