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이 144일 - 왼쪽 귓볼에 진물 줄줄. 새벽에 수시로 깨고 다시 잠들지 못하고 보채길래 새벽 네 시 불을 켜 보니 볼의 고정 병변 두텁게 올라와 진물 직전. 왼쪽 귓불에 진물 줄줄. 투명한 액체와 노란 딱지가 섞여 있었다. 며칠 전 부터 귀 위 쪽은 찢어져 있었고 아래 쪽도 시작되고 있었는데 왜 갑자기 심화되었을까. 1. 예방접종 2. 엄마.. 람이/보물과 만나다 2011.06.30
람이 144일 - 5초간 혼자 앉기 & 혼자 뒤집어 고개 들기. 자세를 잘 잡아주면 5초간 혼자 앉을 수 있다. 곧 무너지지만. ^^ 들고 있는 건 소서에 달린 탈부착 가능 건반. 혼자 뒤집으려 낑낑대길래 두고 보았더니 2분 정도 걸려 뒤집어 고개 들기까지 성공했다. 뒤집고 난 뒤 축에 가까운 팔이 아래로 향해 있는데 그걸 얼굴 쪽으로 바꾸고 팔로 짚어 고개를 드는.. 람이/보물과 만나다 2011.06.30
람이 139일 - 얼굴에 땀띠. 가려워서 비비다. 며칠 전 부터 땀띠가 나더니 볼이 심해졌다. 땀띠에는 과보습이 좋지 않고 시원하게 해 주는 것이 좋은데 약 안 쓰고 붉은기가 사그라든 경험이 있어 재우고 물수건으로 식혀주고 재웠다. 돌이켜보면 물수건 후 보습했어야 하는데 일반 아이들과 같이 그냥 재운 게 화근이다. 1~1.5 시간 간격으로 깨서 .. 람이/보물과 만나다 2011.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