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이성적으로 어느정도 이해할 수 있는 논리를 감성적으로 받아들이려면 시간이 필요한 것 같다. 건강한 고통이라 생각되지만, 겪는 건 참 별로다. 카테고리 없음 2014.08.21
사인 그래프. 어떤 것은 파동이 좁고 진폭이 크다. 도저히 견딜 수 없을 때 도움이 되는 것은 잠과 노래. 억지로 자고, 단골 곡의 가사를 곱씹는다. 잡힐 듯 떠오르는 장면들 사이에서 현기증 나는 머리를 꾸욱 찌르며- 말했듯이... 이 또한 지나가리라~ 나/짧은 혼잣말 2014.08.16
멘토링. 멘토링이라는 용어가 유행한 건 내가 직장인이 된 뒤의 일이다. 그래서 공식적인 멘토링 프로그램을 꽤나 해봤지만 모두 멘토 타이틀로 참여했었지, 멘티 역할을 해 본 적은 없다. 멘토링에서 멘토 역할을 하다보면, 조언을 해주는 기쁨, 똑똑하고 열정적인 어린 피가 보내는 호감.. 나/현재를 찍다 2014.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