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탑 화면이 안 나왔던 원인이, 모니터 고장이 아니라. 메인보드 고장이라는 것을 안 뒤로, 20인치 모니터는 애인에게 선물했다.
그 뒤로 다시 17인치 CRT로 복귀했었으나, 근 10년을 쓴 모니터가 깜빡깜빡하고 점점 어두워지길래, 눈이 너무 아파서 새로 구입했다. 원래는 20인치 피씨뱅크 모니터를 또 사려고 했으나, 그놈이 인기가 좋은지 내가 산 구매 금액이 배송료 포함 218천원이었는데, 점점 다시 가격이 올라가 현재 238천원까지 한다. 도저히 예전에 샀던 놈을 2만원 더 주고 또 사기는 싫어 새로 알아봤다.
피씨뱅크와 함께 모니터 전문 중소기업의 선두주자인 비티씨정보통신 출신 녀석으로 샀다. 22인치 Jupiter F220W 배송료 포함 218천원이다. 가격 착하고, 생긴 것도 착실하고, 디자인도 나쁘지 않고 좋다. 같은 회사 Zeus 시리즈가 더 유명한데, 국내 패널을 쓰는지라 7만원 가량 더 비싸다. 내가 산 제품은 중국(대만?)산 패널을 사용한다. 그래서 저렴하지만 A/S가 피곤하단 이야기가 있다.
모니터가 들어온 날, Britz 스피커를 자기 방으로 가져가고 싶다던 동생은 컴퓨터 방 청소를 하고 모니터 옆에 가지런히 스피커를 놓더니 "누나 영화관 같다" 라면서 좋아했다. 20인치랑 별로 차이 없을 것 같았는데, 오히려 회사에서 쓰는 24인치 화면을 보는 느낌이다. 24인치랑 크기 차이를 별로 느끼지 못하겠다. 어쨌든 완전 대만족 -_-v
모델명 | Jupiter F220W | |
무결점 | ||
내역 | TV기능 |
|
PIVOTSTAND | ||
강화유리 | ||
기타 | ||
panel | 제조사 |
|
방식 |
||
해상도 | 1680 x 1050 | |
명암비 | 700:1 | |
밝기 | 300 | |
시야각 | 170/160 | |
응답속도 | 5ms | |
speaker | ||
커넥터 | 입력 커넥터 | AC Power in, D-sub in, DVI-D |
출력 커넥터 | - | |
무게 | 5.4Kg | |
규격 | MIC | |
W * H * D | 580 x 500 x 145mm | |
비고 |
'소비 > 구입기 & 사용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심플한 아쿠아마린 목걸이. (0) | 2007.12.16 |
---|---|
ELLE 여성 3PCS 비치/비키니 수영복 EGBLF90 (0) | 2007.12.01 |
잡템으로 데스크탑 내부를 정리하다. (0) | 2007.09.07 |
블루투스 헤드셋 / 동글 SONY DR-BT30Q ( BT-2000S ) (0) | 2007.08.07 |
새 디카 구입 : 산요 작티(Xacti) VPC-CG65 (0) | 2007.07.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