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투스 헤드셋 / 동글 SONY DR-BT30Q ( BT-2000S )

 

블루투스 한 번 써 보고 싶어서 회사 마일리지로 구입했습니다.

블루투스와 동글(블루투스 송수신기) 합쳐서 155천원입니다.

 

처음 배송된 블루투스DR-BT30Q는 불량으로 한 쪽 소리가 나왔다 안 나왔다 하기에 전자제품 만물박사 남현님께 부탁해서 교환하였습니다.

배송 착오로 2번에 걸쳐 결국 오늘 새 제품으로 당도하였습니다.

 

동글은 무난하게 쓸만하고, DR-BT30Q은 지문자국이 많이 난다는 단점만 빼면 디자인도 예쁘고 소리도 괜찮습니다.

이어폰형 블루투스를 살까, 이어클립형 블루투스를 살까 고민하다가, 목걸이형은 걸리적거릴 것 같아서 산뜻한 이어클립형을 선택했습니다.

집에 오는 길에 mp3p에 연결해서 들으면서 돌아왔구요. 아무래도 편하긴 하네요.

 

 

 

 

아래는 퇴근하고 방에 와서 찍은 착용샷입니다.

얼굴 안 나오고, 블루투스만 보이게 하려고 노력 많이 했습니다 -_-

 

 

 

이어클립형 헤드셋이 다 그렇듯이 오래 끼면 귓바퀴가 살짝 아픕니다.

소리가 세어 나오는 것도 마찬가지구요.

하지만 보통 이어클립과 달리 연결선이 없어서 행동이 편합니다.

생긴 것도 멋져서 뽀대도 나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