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맛집 & 별미

[평점:☆] 강남역 에릭스 뉴욕 스테이크하우스

LEEHK 2007. 6. 29. 00:26

강남역 스테이크 하우스 에릭스. 맛 없다. 별 반 개도 아깝다!!
반포 서래마을에 있는 본점에 이은 2호점으로 꽤 유명한 집이더라.

 

1.


같은 스테이크를 같이 미디움 웰던으로 3개를 시켰는데 맛이 다 다르다.
젤 심한 건 종이씹는 느낌이 났다.

항의했더니. -_-; 그릴에 굽는 위치에 따라 불이 강하게 오기도 하고 약하게 오기도 하기 때문이라고 당당하게 말하던데-_-;

스테이크를 왜 밖에서 먹는데. 잘 구워주기 때문에 고기 조각에 2만 5천원 가량 주고 먹는건데,

고기 굽는 솜씨가 엉망인 스테이크 집이었다. 회식으로 먹는 거 아니었으면 엎고 나왔을지도-_-;

 

2.

 

샐러드 바의 파스타는 땡땡 굳어있었음. =_=

 

 

3.

 

점원들이 친절하지 않았음. 7명이서 18만원이나 쓰고 나왔는데!!

그정도 서비스 밖에 받지 못할 거면 도대체 왜 가나 싶었다. 물론 10% 부가세 별도-_-인 음식점이다.

특히 남자직원, 홀매니저인가 싶었는데, 계속 굳은 얼굴로 흘끔흘끔 쳐다보더라.

고객과 눈이 마주치면 웃어주는 매너도 없다. 먹는 내내 불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