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 전당 앞에 있는 베트남쌀국수 가게 "noodles"에 가서 맛있는 점심 식사를 하고,
후식으로 그 옆에 있는 Cafe Da에 가서 와플을 먹었다. 이전 하루에- 라는 이름에서 DA로 이름이
바뀐 이유는 아무것도 없다고 가게 앞 흑판에 써 있었는데, 지난 주말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Cafe HARUE로 영업하는 다른 가게를 보고 난 뒤에, 체인에서 탈피한 건가 라는 느낌도 들었다.
잘 구운 와플 위에 생크림+체리 2칸과, 아이스크림 2칸을 올려 준다. 우리는 요거트 맛과 딸기맛을
선택했다. 아이스크림은 하겐다즈를 쓰는 것 같다.
넷이서 후식으로 먹기에 딱 좋았다. 가격은 14천원. 좀 비싸다-_-;
시험을 별도의 용기에 담아주는데 먹기 직전에 뿌려서 먹는다. 아래 사진은 시럽을 뿌린 뒤 사진이다.
내가 좋아하는 희님이 사주셨다 >_< 아래 칼질하는 것도 희님의 손이다.
먹으면서 내내 "맛있다!" 라면서 감탄했더니 옆에 있던 분들이 그런 나를 보고 웃으셨다;;
매우 맛이 있었지만 만사천원은 좀 많이 비싸단 생각이 들어서 별은 세 개만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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