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일하기 편한 근무환경에 감사하고 있습니다.
아래 기자재들은 모두 회사 비용으로 지원받은 물품입니다.
소유권은 회사지만 사용권이 저에게 있습니다 ^^
1. 모니터.
기존에는 17인치 듀얼모니터였는데, 어제부터 17인치 중 하나를 24인치로 바꿨습니다. 커다란 화면에서 하는 SAS코딩-_- 매우 좋습니다. 처음엔 화면이 너무 커서 부담스러웠는데, 익숙해지니 시원하고 좋더군요.
초경량 노트북 후지쯔 T1610(액정8.9인치), 17인치 LCD 모니터, 24인치 LCD 모니터, 이렇게 셋을 비교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도레미' 입니다. ^_^
2. 노트북.
노트북은 평소에 닫아두고 그 위에 달력을 올려놓습니다. 회의 갈 때나 교육받으러 갈 때만 주로 사용합니다. 64천원짜리 가죽파우치를 구입하여 씌워놓았더니 뽀대납니다.
파우치를 열면 이런 모양입니다. 터치스크린 기능이 있는 녀석이라 매우 편합니다. 다만 터치스크린에 버릇이 들어서, 무의식중에 타인의 노트북 액정도 마구 눌러대곤 합니다. 지문 묻히려고 한 거 아닌데... 미안합니다 ㅠ_-
3. 키보드/마우스
노트북 키보드가 작고 불편해서, 생글님께 로지텍무선키보드를 빌려서 쓰고 있습니다. 책상에서 쓸 때만 잠깐 꺼내놓고, 평소엔 서랍 위에 얹어두고 있습니다.
로지텍 무선키보드 세트 중 숫자패드인데, 책상 오른쪽에 두고 온도계로 쓰고 있습니다. 28도가 되면 선풍기를 틀어야 합니다. 사무실 온도를 확인하며 일하니 이게 참 좋더군요.
데스크탑용 체리키보드 넌클릭(96천원) 로지텍 무선마우스(101천원)입니다. 키보드는 통통 튀는 느낌과 타자기 소리 덕분에 자판치는 맛이 납니다.
무선마우스는 단축키들이 여기저기 달려있어서 사용성이 좋습니다.
++
물론 집에서 사용하는 것들은 17인치 CRT 모니터와, 제일 저렴한 광마우스와, 1000원짜리 벌크 키보드입니다 ^_^ 블리츠 스피커만 좀 뽀대날뿐이고-_- IDEL외장하드 케이스는 동생이 뽀사먹었습니다. T_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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