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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세베리아를 선물 받다.

LEEHK 2007. 6. 9. 00:28

 

김밥사건 이후 충성하기로 한 꽃집 아들 생글님께 산세베리아를 선물 받았습니다.

비록 여러 식물을 ㅠ_ㅠ 다른 세상으로 보내보았지만, 이번만은 기필코! 잘 키워보겠습니다.

옆에 희님도 계시고 회사에 두는 것이니까 ^_^ 달력에 매달 물 주는 날을 써서 챙겨보겠습니다.

 

신형님이 말씀하시길, 두 달에 한 번 정도 뿌리까지 젖도록 흠뻑 물을 주면 된다고 하셨고,

생글님은 한 달에 한 번 정도 주면 될 거라고 하셨습니다.

전자파도 많아서 눈도 많이 아프고, 공기도 맑지 않아 답답한 감이 없잖아 있었는데,

회사 책상 위에 이리 식물이 있으니 왠지 모든 것을 다 막아줄 것 같은 기분이 드네요 ^^

 

생글님 충성-_-!!

 

++

 

< 산세베리아 >

 

다른 식물들과는 달리 밤에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낮에는 산소를 발생시킵니다.

 그리고, 침실과 거실등에 두면 가전제품의 양이온을 중화해줘 좋습니다.

실내공기를 정화하는 기능도 있어 특히 새로 이사간 집에 적합한 식물입니다.

 

산세베리아는 다육식물 이므로 잎에 수분을 저장하므로 과잉급수시 물러서 죽습니다..

만져봐서 약간 말랑하거나 쪼글거리는 주름이 있으면..화분이 말랐으면... 물을 듬뿍 주십시오..

너무 쪼글 거릴때까지 물을 주지 않으면 죽습니다만 겨울에는 물을 그리 많이 필요로 하지 않으니 조금 줄이는 편이 좋습니다..다육식물은 비교적 해가 잘 드는곳에 두십시오..

겨울에는 실내에서 월동을 하고요...

 

출처 : 웹&다음신지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