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이/보물과 만나다

서울이 9개월 - 서다. 눈가 붓다. 생우유 알러지.

LEEHK 2017. 3. 19. 23:53

9개월인데 3초간 혼자 서다. 완전 신기하다.

첫째는 12개월에 서고 15개월에 걸었는데

정말 돌 전에 걷겠다. ㅎㅎ

 

 

하원할 때 눈을 비벼서인지 붓고 붉어진 걸 발견했는데

주말 내내 상태가 그렇다. 누런 콧물 줄줄 나고 난리다.

눈은 알러지성 결막염까진 아닌데 느낌이 알러지 반응 같다.

미세먼지가 심해서 그런가 ㅜㅡ

 

어른 실수로 매그넘 아이스크림이 입가에 묻었는데

콜린에 두드러기 올라와 유시락스 3미리 먹이니 10분 이내 가라앉다.

요거트와 치즈는 문제 없이 먹는다. 생우유만 문제인듯.

돌 이후에 우유는 통과했음 좋겠다. 크흑.

계란 노른자도 통과했고, 슬쩍 흰자 조금 먹였는데 괜찮았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