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현재를 찍다

좋은 시절 끝났다.

LEEHK 2016. 4. 26. 21:03

 

 

그렇게 좋은 시절은 없었던 것 같지만 -_-;

최소한 아프지 않은 시절은 끝난 것 같다. ㅜㅜ

이제는 일상이 어려울듯...

 

 

허리는 임신 후기 급성요통이 와서 며칠 못 걸었다.

디스크로 몇 번 경험한 덕분에, 쉬면 낫는다는 걸 알고

휴가 크리. 주말까지 삼사일 누워 있었더니 이제 좀 걷는다.

통증은 여전히 있지만 내일은 출근해야지 아우.

 

계속 옆으로 잤더니 오른쪽 어깨와 날개뼈 근육이 너무 굳었다.

뼈가 시리게 저리다. ㅜㅜ 아우...

 

 

이 짓을 더 해야죠 한두달 동안. ㅜㅜ

떨어지는 낙엽도 조심해야 하는 임신 후기.

중기에 다녀온 여행을 떠올리며 참아봐야지.

 

얼른 서울이 낳고 키우고 다시 여행가고 싶다.

시간이 빨리 지나갔으면 좋겠다.

그만큼 빨리 늙겠지...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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