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두었던 다크초콜릿 커버춰 500g을 중탕해서 다 썼다. 템퍼링 하려고 온도계도 사둔 게 있으나... 대충 +-10도면 만족하며 작업해서 굳이 온도계를 쓸 필요는 없었던 것 같다. ㅎㅎ (50->27->32)
- 다크초콜릿 케이크 : 고구마 으깨고 다크초콜릿 중탕해 넣어 케이크 만들었다. 우리 아들 네 돌 기념. 엄마 작품 케이크. :) 출퇴근하니 체력이 딸려서 사서 할까 하다가, 재료도 있고 주말에 개포동까지 나갈 기력도 없도 해서 그냥 만들었다. 그래서 크림 없는 케이크로 골라서 작업;;
- 동물 몰드 초콜릿 : 아이에게 만들어주려고 산 지 꽤 되었는데 미루다 이번에 하는 김에 같이 했다. 아이가 먹기에는 너무 커서, 완성된 거 사자 모양 하나 집어 먹게 두고 나머지는 랩에 사서 잽싸게 치웠다.
- 크런치 초콜릿 : 중탕한 다크초콜릿이 남아서, 아이 간식 뮤즐리 조금 남은 것 다 부어넣고 슥슥 섞어 굳혀서 잘랐다. 생각보다 괜찮다. :)
베이킹 용 다크초콜릿 커버춰는 우유 성분 없는 게 많다. 람이도 반응 없이 잘 먹는다. 하지만 같은 공장에서 우유는 사용할 것 같아 백프로 코코아매스 사 두었다. 다음에는 언젠가;; 초콜릿 자체를 만들어 보는걸로 ^^
'람이 > 아이를 위한 소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맥포머스 (0) | 2015.03.22 |
---|---|
비건 베이킹 - 비건 와플. (0) | 2015.02.28 |
비건베이킹 - 시나몬뮤즐리쿠키. (0) | 2015.02.03 |
비건 카레 w. 코코넛밀크 (0) | 2015.01.20 |
마트료시카. (0) | 2014.10.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