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의 네 장은 "엄마 그려줘"의 결과물.
다섯 번째 사진은 몇 주 전 "함니~"를 그린 것.
마지막 사진은 한 달 전에 라이트닝멕퀸을 그린 것. 자기가 그리고 나서 라이트닝멕퀸을 가져오더란다. 람이 아빠의 증언인데... 저렇게 잘 그린 걸 직접 보지 못해서 너무 아쉽다.
람이의 그림은 일필휘지로 선을 동그랗게 휙휙 거침없이 그어내리고, 점을 과감하고 절도있게 몇 개 찍고 바로 끝낸다. 그리고 지워달리고 하고 또 그린다. 하지만 다작은 하지 않는다. 세 번 정도 그리고 나면 다른 거 하러 간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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